한화, 美 메이저리그 명문구단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스폰서십 계약체결

- 북미시장을 겨냥한 본격적인 스포츠 마케팅 진출 계기 마련

- 한화솔라, 태양광 부문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인지도 상승 기대

- 2011년 유럽 명문 축구단 후원에 이은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 강화

뉴스 제공
한화그룹
2012-04-15 14:14
서울--(뉴스와이어)--한화그룹(회장 金升淵)은 14일(현지시간) 美 메이저리그(MLB) 소속 샌프란시스코(이하 SF) 자이언츠 구단과 AT&T 파크 SF 자이언츠 홈경기장에서 5년간 (2012년~2016년)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美 메이저리그(이하 MLB)는 미국의 4대 스포츠(미식축구, 야구, 농구, 아이스하키) 중 하나로 연간 7000만명 이상이 직접 관람하는 인기 스포츠이다. 특히 SF 자이언츠는 MLB 서부지구 소속의 130년 전통과 월드시리즈 통산 6회 우승을 차지한 전통의 명문 야구단이다.

한화그룹은 지난 2011년 유럽의 3대 축구리그 소속팀인 볼턴(프리미엄리그-영국), 유벤투스(세리에A-이탈리아), 함부르크SV(분데스리가-독일)와의 공식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유럽시장에서 ‘한화 솔라(Hanwha Solar)’의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유럽시장 내 태양광 사업의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

여기에 이번 미국 MLB 소속의 SF 자이언츠 야구단과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함으로써 북미시장에 본격적인 태양광 사업 활성화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향후 태양광 산업의 선두 주자로써의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향상도 전망된다. 또한 자이언츠 홈구장 내 태양광 관련 설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써의 이미지도 기대된다.

SF 자이언츠와의 스폰서십 계약에 따라 한화는 LED보드, 벽면광고 및 온라인 배너, 각종 홍보물 등에 ‘한화 솔라(Hanwha Solar)’ 로고가 노출 되며 포토존 운영, 불꽃 축제 및 스폰서데이 등의 각종 특화된 프로모션 활동의 권리를 갖게 된다.

또한 한화그룹과 SF 자이언츠는 스폰서십 계약 체결을 기념하여 샌프란 시스코 지역 사회공헌 단체인 Boy&Girl Club에 자이언츠 선수들의 홈런 누적거리에 따라 후원하는 이벤트와 경기장 내 재활용 사용 비율을 높여 지역사회의 환경 보존을 위한 ‘한화 그린팀’도 운영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화솔라원 경영총괄 김희철대표는 “미국의 인기 스포츠 중 하나인 야구를 통해 ‘한화솔라(Hanwha Solar)’의 북미시장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기존 유럽 명문축구단의 스폰서십과 연계한 스포츠 마케팅 시너지 창출 및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 강화에 주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그룹은 지난 3월 26일부터 美 주요공항에 설치된 CNN TV를 통해 ‘한화솔라’브랜드 영상을 방영하고 있다. 환경 위협에 대처하는 기업 및 다양한 개인들을 집중 조명하는 CNN의 ‘Going Green’ 환경 관련 프로그램 후원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미국시장에서 태양광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친환경 · 미래지향적인 브랜드이미지를 형성한다는 전략이다.

한화그룹 개요
한화는 1952년 화약 제조업체로 창업한 이래 제조ㆍ건설, 금융, 서비스ㆍ레저 부문 등으로 성공적인 사업다각화를 이루며 견고한 성장을 거듭해 왔다. 현재 53개의 국내 계열사와 78개의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2011년 말 기준 자산 총액 101조 원, 매출액 35조원을 달성한 한국 10대 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www.hanwh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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