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국가농업연구개발 책임자 보고회 개최

수원--(뉴스와이어)--지난 4월 10일부터 27일까지 농촌진흥청 박현출 청장 주재로 미래농업을 계획하고, FTA 등 시장개방에 대응한 ‘어젠다(과제) 중심의 국가농업연구개발체계’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대과제 책임자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과제 책임자인 과장급 보직자들이 참석해 ‘5개 분야 20어젠다 71대과제 운영체계’에 대해 국내외 여건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연구목표 설정과 중장기 추진계획 등을 논의하고 사업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도록 했다.

박현출 농촌진흥청장은 “이번 보고회는 미래를 준비하는 농식품산업이 21세기 바이오 혁명시대에 선두주자로서 중심축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급변하는 세계적인 트렌드를 집중 분석해 고부가·고용증대의 농식품 분야 블루오션 창출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18일간의 일정으로 추진되는 보고회를 통해 수출농업 등 최신 트렌드에 맞도록 농업 R&D 영역을 확대하고, 가속화되고 있는 기술의 융·복합화 추세 등을 반영한 새로운 어젠다 중심 연구개발 중장기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da.go.kr

연락처

농촌진흥청 연구운영과
이규성 과장
031-299-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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