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장애인복지시설 동성간 강제추행 피해 장애인 심리치료 진행
이는 울산시와 북구청이 지난 1월 사건과 관련, 피해학생 심리치료 시정명령에 따른 것으로 시설 입소자 41명에 대한 뇌파검사와 미술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에 따라 뇌파훈련 전문기관인 포항 소재 두뇌학습심리상담센터가 맡아 오는 6월 22일까지 대상자들의 피해유형에 따라 심리상담, 심리상담+뇌파훈련, 뇌파훈련 등 3가지 유형으로 나눠 주 1~2회씩 총 12주간에 걸쳐 치료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치료는 다른 심리치료와 달리 뇌파훈련을 통한 치료로 전문적이고 심도있는 치료를 실시, 피해 학생들이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고 울산시는 밝혔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문기관에서 심리치료가 진행되는 만큼 피해학생들이 안정을 찾아 생활시설 이용이 원활해 질 것”이며 “앞으로 장애인들의 인권침해방지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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