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중화권 컨슈머마켓 플라자 2012’ 개최

- 중화권 주요유통망, 한국 소비재 상품 눈독

- 중국, 홍콩, 대만 선두유통업체 49개사 초청 소싱상담회 개최

대전--(뉴스와이어)--중소기업청(청장 : 송종호)은 kotra와 중소기업진흥공단 공동으로 4월17일 COEX에서 한중수교 2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중화권 컨슈머마켓 플라자 201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 대만, 홍콩의 대형유통업체, 온라인쇼핑몰(B2C), TV홈쇼핑 등의 바이어 49개사가 참여하고,

* 대형마트 : Walmart Xiamen, Tesco, Hualian, Aeon Shenzhen 등 8개
* TV홈쇼핑 : Happygo, U-life, Hitao, 등 11개
* 온라인 유통망 : Amazon China, 등 4개
* 백화점 : Yihua, Century, Zhongbai, 평화당백화점 등 7개사
* 전문벤더사 : Jufit, Wanduo Trade, Getz Bros & Co 등 19개사

두리화장품(샴푸), 삼정인터내셔널(코스크), 벨금속공업(손톱깍기), (주)엔와이(여성의류), 태경식품(조리김) 등 화장품, 생활용품, 식품 분야의 주요기업을 포함하여 총 200개 중소기업이 참여하여 1:1매칭 소싱상담회를 갖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중국 TV홈쇼핑 Happygo 관계자는 “중국 유통망들의 치열한 경쟁으로 최근 아이디어 상품, 한류스타 상품 등의 제품군을 갖춘 한국 상품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으며, 프리미엄 마켓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한 한국기업들을 유치하려는 업체간 경쟁도 치열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경험과 정보부족 등으로 이러한 대형유통업체와의 상담할 기회조차 갖지 못한 것이 사실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홈쇼핑,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등 채널별 유통업체와 벤더사를 동시에 초청함으로써 물류, 인증, 통관 등을 해결할 수 있는 파트너를 동시에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그 동안 수출 의존형 성장에서 내수주도형 성장으로 정책기조를 변경하면서 소비시장이 급속히 팽창하고 있어, 2020년에는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의 소비시장이 될 전망*이며,

* 세계소비비중(크레딧스위스): (’09)中7.6%, 美28.4%→ (’20)中21.4%, 美20.7%

특히, 한류의 영향 등으로 중화권의 대형유통기업은 한국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중소기업청 국제협력과장은 “이번에 개최하는 행사는 중소기업청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kotra가 현지의 바이어를 발굴을 담당하였으며, 중소기업진흥공단이 국내 중소기업을 모집하는 등 유관기관간 협력사업으로 추진한 사업”이라고 말하고, 금번 상담회는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개최한 최초의 행사인 만큼 그 결과 드러나는 문제점 등을 개선·보완하여 하반기(10월경)에 다시 한번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mss.go.kr/site/smba/main.do

연락처

중소기업청 국제협력과
사무관 민경기
042-481-4469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