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장애인 사랑의 택배’ 행사 진행

뉴스 제공
CJ대한통운 코스피 000120
2012-04-16 10:04
서울--(뉴스와이어)--CJ대한통운이 택배를 통한 이웃사랑에 나섰다.

CJ대한통운(대표 이현우)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에 즈음해 장애인과 가족에게 무료로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는‘장애인 사랑의 택배’행사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전국 어디서나 전화(1588-1255), 인터넷, 스마트폰 어플 등으로 택배를 접수하면 택배기사가 방문시 장애인증을 확인하고 집하한다. 행사기간은 16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보름 간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01년부터 이 행사를 시행해오고 있다.

한편 CJ대한통운은‘사랑의 택배’라는 이름으로 택배를 통한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대규모 재해 발생시 이재민을 위한 구호품을 무료로 배송하는‘구호물품 사랑의 택배’나 국가 유공자를 위한‘보훈가족 사랑의 택배'가 대표적이다.

회사 관계자는“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CJ대한통운 개요
CJ대한통운은 대한민국의 물류 운송기업이다. 일제강점기때 설립된 몇 안되는 한국 기업이며, 한국 최초의 운송업체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내 택배 업계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점하고 있다. 연 매출은 2011~2012년에는 2조 5천억 남짓이었으나 2013년에는 3조원대로 증가했으며, 2014년 예상매출은 4조 5천억원에 이른다. 2013년에 일시적으로 순이익이 적자가 되었으나 2014년에는 다시 흑자로 돌아섰다. 2014년 현재 시가총액은 4조원대이다.

웹사이트: http://www.korex.co.kr

연락처

대한통운 홍보팀
조정훈
02-3782-0291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