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 소싱으로 문제 해결하는 플랫폼 ‘아이디어 구루’
아이디어 구루는 ‘여러분 모두가 구루’ 라는 슬로건으로 대중들의 참여를 통한 문제해결을 지향한다.(*Guru : 힌두교의 스승, 권위자, 전문가를 의미)
크라우드 소싱의 개념은 지식인 서비스나 공모전의 형태로 존재해 왔지만 점차 새로운 모습으로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위에서 아래로의 수직 체계가 아닌, 나란히 양방향의 소통을 중시하는 시대가 되고, 대중의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는 만큼, 집단지성과 집단지성을 활용한 크라우드 소싱에 대한 인식 역시 변화하고 있다. 내부의 관련 전문가들만 모여 의논하는 것에서 벗어나 일반인들이 열린 공간에서 의견을 나누고 검토하는 것이 보다 익숙해지고 있으며, 효과를 검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아이디어 구루 역시 이러한 흐름에 맞추어 공유와 참여, 개방을 통해 기업-소비자 간의 소통을 돕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기업은 IDEA SOURCING 을 통해 주제를 제시하고, 문제 해결에 필요한 관련 자료와 보상을 제공한다. 대중은 IDEA CROWD 에 참여하여 주제에 부합하는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으며, 타인의 의견을 바탕으로 토론 및 아이디어의 심화작업도 가능하다. 따라서 기업은 아이디어 구루를 외부의 R&D 센터나 적극적인 고객 커뮤니케이션의 한 방법으로 활용하여 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 고객 역시 기업의 활동에 참여하여 소비자의 권리를 실현하고 개인의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실제 크라우드 소싱이 어떻게 실현되는지는 현재 플랫폼에서 진행 중인 ‘그린카’ 프로젝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이디어 구루는 서비스 진행과 동시에 플랫폼의 보완 및 운영 방안의 개선을 모색하여 2012년 상반기 중 리뉴얼 오픈 예정이며, 관심 있는 다양한 기업 및 브랜드의 참여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 크라우드 소싱 : 생산과 서비스의 과정에 소비자 혹은 대중을 참여시켜 더 나은 제품, 서비스를 만들고 수익을 참여자와 공유하고자 하는 방법이다. 즉, 외부 인력을 통한 아웃소싱 대신 불특정 일반소비자들로부터 아이디어와 해결점을 찾는 방식이다. 군중(crowd)과 아웃소싱(outsourcing)의 합성어로, 제프 하우(Jeff Howe)가 2006년 와이어드(Wired)지 기사에서 처음 언급했으며 웹 2.0시대의 새로운 경영기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출처:시사경제용어사전,기획재정부,2010, 대한민국정부)
* 집단지성 : 집단지성(集團知性, 영어: collective intelligence)이란 다수의 개체들이 서로 협력 혹은 경쟁을 통하여 얻게 되는 지적 능력에 의한 결과로 얻어진 집단적 능력을 말한다. 중지(衆智, 대중의 지혜), 집단지능, 협업지성, 공생적 지능이라고도 한다. (출처:위키백과)
아이디어 구루 개요
아이디어 구루는, 개인의 아이디어를 모으고 발전시켜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아이디어 매니지먼트 플랫폼 (지식공유플랫폼) 입니다. ‘나’ 의 아이디어를 ‘우리’와 나누고 ‘모두’ 가 즐거워지는 세상을 지향합니다. 개인은 아이디어 나눔을 통해 진정한 guru 가 되고, 사회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이렇게 얻는 즐거움을 함께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집단지성의 형식이므로, 참여하는 여러분의 의지에 따라 그리고 주제에 따라서 다양한 성격과 목적으로 참여가 가능합니다. 반짝이는 창의력, 날카로운 분석, 학술적인 제안, 직관적인 느낌, 재치있는 답변 – 자유롭고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ideaguru.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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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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