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 ‘스마트 농업인 애플리케이션’ 개발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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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
2012-04-16 10:50
화성--(뉴스와이어)--농작물 병해충 해결방법을 손쉽게 알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됐다.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SK텔레콤과 공동으로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생산성 증대에 기여할 ‘스마트 농업인 앱’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 앱은 농가에서 농작물 병해충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찍어 전송하면 도 농기원에서 운영하는 식물병원에 등록돼 각 분야 전문가의 진단을 거쳐 해결 방법을 신속하게 알려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

이 앱은 안드로이드용으로 개발됐으며 16일부터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스마트농업인’으로 검색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도와 SK텔레콤은 도내 농업인들에게 시중보다 15~20만원 저렴하게 보급하고 사용교육도 실시한다. 스마트폰을 구매하고자 하는 도내 농업인은 sk텔레콤 단말기 판매 홈페이지(www.brainnetworks.co.kr/nongup)로 신청하면 된다.

스마트폰 활용, 앱 사용 방법, SNS 활용법 등 스마트폰 사용 교육은 10명 이상 교육자를 모집해 농업기술원(031-229-5844)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 농기원은 이 앱을 통해 매년 도내 병해충 피해액인 2,600억원 중 20%를 사전 방제하여 연간 530억원의 농가 소득이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nongup.gyeonggi.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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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
실무자 강진석
031-229-5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