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7일(화) 16시부터 금천구청 대강당서 ‘G-Valley 희망청책 콘서트’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수도 서울의 미래, 서남권 개발의 중심축으로서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이하, G밸리)의 위상을 높이고, G밸리를 IT 및 패션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서울시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서울디지털산업단지는 2000년 구로공단에서 이름을 바꾼 것이다. G밸리는 구로, 금천에서 알파벳 머리글자 ‘G’를 따온 것으로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의 별칭이다. 현재 이곳은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불리고 있다.

이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서울시는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4월 17일(화) 16시부터 G밸리 현장에서 활동 중인 기업인, 근로자 및 관련 전문가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순씨와 함께하는 ‘G-Valley 희망청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청책 콘서트는 “서울의 미래, 그리고 G-Valley의 위상과 역할”을 주제로 녹색산업도시추진협회(회장 인명진), 서울디지털단지경영자협의회(회장 이영재)와 함께 G밸리 발전을 저해하는 제반 문제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을 할 예정이다.

청책 콘서트 1부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으로 ▴첨단 강소기업 육성을 통한 한국판 실리콘밸리 만들기에 대한 이야기 ▴G-Valley IT산업 발전 생태계 구축에 대한 이야기 ▴수도 서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G-Valley 패션산업 활성화 방안 제안 등의 의제 등이 발표된다.

2부 ‘시장과의 대화의 시간’ 에서는 중소기업 경영자, 근로자와 전문가 등의 열띤 토론이 이루어진다.

특히, 1부와 2부 사이에 G밸리에서 기업을 경영하는 CEO들이 평소 갈고닦은 합창실력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박원순 시장은 청책콘서트에 앞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단지내 입주기업(에이원-대표 김태주, (주)EMW-대표 류병훈)을 차례로 방문해 서울디지털산업단지 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근로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울시 권혁소 경제진흥실장은 “이번 현장방문과 청책 콘서트를 통해 기업인들과 나눈 G밸리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향후 G밸리를 세계적인 패션·IT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적 발전계획의 큰 틀을 마련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 청책 콘서트는 우리나라 근대 산업화의 초석이자 노동현장의 변천사를 여실히 보여주는 ‘G밸리’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서, 지속적으로 이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중앙정부 및 관련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쾌적한 기업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강소기업 육성을 통해 G밸리를 세계적인 첨단 클러스터로 만드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G-Valley 희망청책 콘서트’는 현장참여 외에도 인터넷 TV, SNS 등 온라인을 통한 다양한 참여채널이 열려있다.

※ 온라인 참여 채널

- 인터넷 TV : http://tv.seoul.go.kr/seoul2011/index.asp

- 오픈채널 : http://sns.seoul.go.kr/board/view.html?idx=2076&boardcode=1

- 트 위 터 : http://twitter.com/#!/seoul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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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과 이윤경
02-6321-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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