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과 함께 올림픽대교 안전점검 실시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오는 17일(화) 오후 2시부터 시민과 함께 올림픽대교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한강교량 등 530여개의 시설물을 관리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성수대교 사고이후 교량 유지관리 전담반이 꾸려지는 등 교량, 고가, 복개구조물 등 시설물의 안전점검과 유지보수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되는 올림픽대교 안전점검은 시설물을 시민들이 직접 만져보고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로 일반 시민들이 느껴볼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체험한다.

공무원·외부전문가를 6개조로 편성하여 총 26명이 참여하며, 올림픽대교 본교 및 접속교의 전 구간 점검을 실시한다.

강감창 서울시의원, 노승재 송파구의원, 시민대표 6명, 시설물안전자문위원, 교량담당 등이 다함께 교량의 내·외부를 점검한다.

시는 시민들이 안전점검을 직접 체험하도록 하여 시설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무엇보다 시민의 입장에서 시설물을 바라보고자 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안병직 서울시 교량관리과장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안전점검은 서울시의 시설물 안전관리에 대한 시정의 신뢰성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더 많은 시설물 안전점검 현장을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도시안전실
교량관리과 이앙식
02-3707-9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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