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KBS 119상’ 시상식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소방방재청이 후원하고 한국방송공사(KBS)가 주최하며, 동부화재(주)가 협찬하는 제17회 ‘KBS119상’ 시상식이 17일 오후 2시10분 KBS TV 공개홀에서 이기환 소방방재청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수상자 및 가족, 소방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KBS119상’은 KBS가 소방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매년 인명구조와 구급활동, 사회봉사에 공이 많은 119구조·구급대원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이번이 17회째 행사이며, 지금까지 363명의 수상자를 배출하였다.

이날 이 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소방공무원과 그 가족에 대하여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와 같은 국가적인 행사에서도 119의 역량은 유감없이 발휘되었고, 나라밖의 재난현장에서도 국제구조대의 헌신적인 활동은 세계인을 감동시켰으며, 대한민국 소방의 전문적인 역량과 활동은 UN이 인정하여 국제구조대의 최고 등급인 헤비(Heavy) 등급을 취득하여 한국소방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린 바 있다고 치하하였다.

또한, 이제 소방은 제2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출발선에 있으며, 지난해 시작한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의 프로젝트는 소방서비스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것이고, 응급의료시스템 통합과 구조·구급국 설치를 위한 일련의 노력들은 국민의 안전을 한층 격상시키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러한 역동적인 발전현장의 최 일선에는 언제나 소방가족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다는 점에 늘 자부심을 가져야 하며, 결집된 노력과 땀으로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선진 일류 국가를 만들자고 당부하였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 1명과 본상 19명, 봉사상, 공로상, 특별상 등 총 24명(개인 23, 단체 1)이 각종 재난현장에서 구조·구급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을 하였는데,

영예의 대상은 지난 2011년도 3월 일본대지진 및 7월 우면산 산사태 사고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인명구조 활동을 전개한 서울 특수구조대 박광일 대원이 수상하였다. 그는 1994년 1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각종 재난현장에서 인명구조에 공헌하였고, ‘11년 3월 일본 지진현장에서 대한민국 119의 인명탐색·구조 기술의 전문성과 희생·봉사 정신을 알리는 데도 일조하였다.

대상을 받은 박광일 대원 이외에도 구급활동 중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켜 하트세이버상 및 대한응급의료협회에서 베스트 구급서비스상을 수상한 서울 은평소방서 황윤희 대원, 대전 대흥동에서 쓰러진 노인을 CPR(제세동기)응급처치로 살려낸 대전 중부소방서 엄병길 대원 그리고 전국 인명구조견 경진대회에서 2011년 TOP-DOG상을 수상한 전남 순천소방서 최덕용 대원 등도 본상 수상자에 포함되었다.

대상 및 본상 수상자는 인명구조 등 소방 활동에 공이 큰 소방공무원 중 시·도별 심의와 소방방재청 현지실사 및 외부위원 심사 등 엄격한 과정을 거쳐 선정되었으며, 수상자에게는 1계급 특진 등과 함께 5박6일의 부부동반 해외여행 기회가 주어졌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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