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병 산업, 지난 5년간 5.5% 성장
Kalorama Information에 따르면 미국의 양로원, 어시스티드 리빙, 홈케어 및 호스피스 케어를 포함한 장기간병 산업은 2006-2011년 5.5%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2011년 2,590억 달러에 달했다. 장기간병 산업에서 호스피스 케어 및 홈케어 부문이 가장 큰 성장률을 보였다. 한편, 양로원은 공적 자금에 크게 의존하고 있어서 성장률이 가장 낮았다.
고령자 인구의 증가가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고객의 지불 능력이 숙제가 될 전망이다.
앞으로 5년간 주정부 및 연방정부의 재정 예산은 계속해서 감축될 것으로 보이며, 장기간병 수당이 크게 증가할 가능성은 없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많은 국가가 심각한 재정 적자에 직면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의료보장제도(Medicaid) 예산을 감축하기 시작하고 있다.
이 보고서의 저자인 Bruce Carlson은 “대부분의 미국인은 향후 장기간병이 필요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만약 필요하다 하더라도 Medicare와 자신이 가입한 건강보험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오해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Medicare는 대부분의 장기간병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지 않으며, 단지 한정된 치료 비용만 보장할 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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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출처: http://www.giikorea.co.kr/report/kl235127-long-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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