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제32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울산시는 제3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장애인식 개선 및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념식, 장애인출연 연극공연, 장애인 주간행사 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4월 20일 오전 10시 30분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우천시 동천체육관)에서 박맹우 시장을 비롯, 각급 기관·단체장,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수화노래공연, 풍물놀이 등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표창은 울산광역시 지적장애인복지협회 오경자씨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울산사랑봉사회 문명주씨 등 14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소망재활원 문득순씨 등 6명이 울산시의장 표창을, 태연학교 권소연 학생 등 3명이 울산시교육감 표창을, 지체장애인협회 김외란씨 등 15명이 장애인총연합회장 표창을 받는다.
기념식에 이어 장애인체육대회, 장애인 작품 발표 및 전시회 등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2012 울산 장애인 희망축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거가대교, 통영문화마당, 고성 공룡엑스포, 거제포로수용소 등을 함께 나들이하는 ‘2012 희망나들이’(4월 17일)가 실시된다.
또, 전원 장애인 배우로 구성된 장애인 연극 ‘굿 닥터’ 공연이 남외중(4. 24), 울산양육원(4. 28), 천곡초(4. 30)에서 펼쳐진다.
이 밖에 4월 18일부터 5월초까지 장애인주간행사로 지적장애인협회 등 장애인단체가 주관하는 ‘함께하는 봄나들이’(4.18), ‘행복해지는 떡 나누기’(4.18~4.19), ‘시각장애인 체육대회’(5.1) 등이 마련된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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