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농업기술센터, ‘2012 울산그린농업대학’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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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7 09:00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재운)는 농가 105명을 대상, 4월 17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6일까지 총 30주에 걸쳐 ‘2012 울산그린농업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날 입학식에는 운영위원 및 농촌지도자회장(김동진), 생활개선회 회장(이상선), 경영인연합회 회장(간정태), 그린농업대학 졸업생 1기 대표(심규호) 2기 대표(간은태) 등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 시작하는 신입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말을 전한다.

또 학사일정 등을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과 농업지원과 이기수 과장의 우리농업 발전방향에 대한 교양 특강이 이어진다.

‘울산그린농업대학’은 2010년 배학과의 전문농업인 37명, 2011년 한우학과 49명의 전문농업인을 양성하였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농업학과, 농산물가공학과로 확대 개설, 보고 듣고 체험하며 실천하는 산교육 중심의 우수농장 현장교육을 실시하여 생산기술에서 유통마케팅까지 원스톱 교육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마인드교육, 농업재배 기본원리에 대한 기초분야교육,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생산을 위한 전문기술교육,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농산물가공교육이다.

교육은 매주 화·목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과정별 주 4시간씩 총 120시간 실시되며 이론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습 및 세미나 등 실습교육은 국내 선도농가 및 연구시설 방문으로 진행된다.

이들 교육생들은 6개월간의 고품질 우수농산물 생산을 위한 기술교육과 농업 기본소양교육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울산 농업을 선도할 전문 인재로 양성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교육결과를 참고하여 내년부터는 더욱 다양한 과정으로 편성, 수요자들이 요구하는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지원과 교육공보담당(☎229-5292)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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