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몰 경제연구소, “황사대비 한 방에 해결하는 드럭스토어”

- 뷰티, 의약, 생활용품 한 데 모아 쇼핑 편의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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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 BUSINESS
2012-04-17 09:07
서울--(뉴스와이어)--황사철을 앞두고 피부 및 호흡기질환 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관련 상품의 매출 상승이 예상된다.

매년 황사철 매출 성장세를 보이는 품목으로는 피부 보습제, 유수분크림, 향균비누, 손세정제, 미스트, 결막염 누액, 항염 차 티백 등이 있다.

특히 올 봄 황사는 그 어느 때보다 미세먼지 농도가 짙다는 예보가 전해짐에 따라, 기관지염과 천식 등 호흡기 질환, 알레르기성 결막염과 비염, 피부질환 예방에 대한 관심이 많다.

이에 따라 프랜차이즈업계에서는 황사대비용품들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드럭스토어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드럭스토어는 일반 약국의 범위를 넓혀 헬스케어, 뷰티케어, 건강기능식품 등을 총망라할 수 있는 곳으로 대기업들이 높은 수익을 내면서 굳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CJ 올리브영은 2009년 매출 980억원에서 지난해 2119억원으로, GS 왓슨스는 2009년 380억원에서 지난해 758억원으로 2년만에 2배가 넘는 성장을 기록했다. 또 코오롱 W스토어는 올해 11개점을 신규로 오픈했고, 메가마트의 판도라도 올해 안으로 20개 점포를 추가 계획 중이다.

관련 업계 관계자는 “향후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형 드럭스토어의 성장이 주목되고 있다”며, “의약품 약국 외 판매가 추진되고 있는 점도 드럭스토어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4.11 총선 이후 18대 국회 내 약사법 개정안 처리 여부가 다시 쟁점으로 떠오름에 따라 일반약의 편의점 판매가 실행된다면 새로운 형태의 약국이 탄생할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창업몰 경제연구소 CERI (www.changupmall.com) 박현수 팀장은 “드럭스토어는 헬스&뷰티 케어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의약 기능성 화장품 등 다양한 건강 생활용품을 함께 취급하는 원스톱 쇼핑공간으로 주목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드시 필요한 생활용품이지만 한꺼번에 구입할 수 없는 제품들을 하나의 매장에 배치해 판매함으로써 고객에게는 편의를 제공하고, 다양한 업종으로 분산될 수 있는 고객들을 하나로 흡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드럭스토어는 큰 장점을 갖는다.

또한 주요 소비층인 여성들의 섬세한 심리를 꿰뚫는 제품군들을 구성해 고객들의 소비 의욕을 북돋으며 창업 시장에 주목할만한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의 : 02-517-7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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