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무허가 황사마스크 집중 단속 실시

서울--(뉴스와이어)--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황사 집중 발생 시기를 맞이하여 무허가 황사마스크에 대한 집중단속을 오는 5월 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지 않고 황사방지에 효과가 있는 마스크인것처럼 표시·광고하여 판매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온라인 및 오프라인 시장에서 판매 중인 무허가 황사마스크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식약청은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무허가 황사마스크로 인한 소비자 피해사례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소비자는 황사마스크 구매 전에는 용기 또는 포장에 ‘의약외품’ 문자를 꼭 확인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현재 의약외품으로 허가된 황사마스크는 30품목으로, 자세한 품목 내역은 식약청 의약품사이트(http://ezdrug.kfda.go.kr > 정보마당 > 의약품등정보 > 제품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로,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국무총리 산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과학·협력’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연락처

식품의약품안전청 바이오생약국 화장품정책과
043-719-3404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