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농림어업조사 결과

대전--(뉴스와이어)--2011년 농림어업조사 결과

Ⅰ. 농업 부문

1. 농가 및 농가 인구

□ 2011년 12월 1일 현재 농가는 116만3천가구, 농가인구는 296만2천명으로 전년대비 각각 1.2%, 3.3% 감소

고령화에 따른 농업포기, 전업(轉業) 등으로 전년에 비해 농가는 1만4천가구(1.2%), 농가인구는 10만1천명(3.3%) 감소
- 총가구 중 농가 비중은 6.7%, 총인구 중 농가인구 비중은 6.0%로 나타나 전년에 비해 각각 0.2%p 감소

농가인구는 남자 145만6천명 여자 150만6천명으로, 성비는 96.6으로 나타났음

□ 시도별 농가 분포는 경북(17.0%), 전남(14.4%), 충남(12.9%) 순임

전년에 비해 농가 감소율이 높은 지역은 전북(-4.3%), 특광역시 (-2.3%), 경북(-2.2%) 순임

농가가 많은 시군구는 제주 제주시(2만1천가구), 서귀포시(1만7천가구), 경북 경주시(1만7천가구) 순임

2. 농가 구조

가. 가구원수별 농가

□ 농가의 가장 주된 가구 유형은 2인가구이며, 평균 가구원수는 2.55명

가구원수별 농가는 2인가구(48.7%), 3인가구(16.4%), 1인가구(15.1%) 순임
- 전년에 비해 2인가구는 6.4%(3만4천가구) 증가한 반면 다른 유형의 가구는 감소

농가당 평균 가구원수는 2.55명으로 전년에 비해 0.05명 감소

나. 경영주 성, 연령 및 농사 경력별 농가

□ 농가 경영주는 70세 이상이 가장 많고, 평균 농사경력은 34년

농가 경영주는 70세 이상이 33.7%(39만2천가구)로 가장 많고, 60대 (29.3%), 50대(24.6%) 순임
- 남성 경영주는 98만4천명으로 전년에 비해 2.6% 증가하였으나, 여성 경영주는 18만명으로 17.4% 감소
* 농가 경영주의 평균연령은 63.7세로 나타남

경영주의 평균 농사경력은 34년으로 전년에 비해 0.7년 증가
- 농사경력이 20년 이상인 경영주가 76.3%로 대부분을 차지

다. 성 및 연령별 농가인구

□ 농가인구 고령화율은 33.7%로 전국 평균(11.4%)의 3배

연령별 농가인구는 70세 이상이 23.6%로 가장 많고, 다음이 60대, 50대 순이며, 50대 이상이 64.2%를 차지

농가인구의 고령화율은 33.7%로 전년(31.8%)에 비해 2.0%p 증가

3. 농업 경영

가. 전 · 겸업

□ 전업(專業)농가의 비중이 54.2%로 전체 농가의 절반 수준임

전체 농가의 54.2%(63만가구)가 전업농가, 45.8%(53만3천가구)가 겸업농가로 나타남

시도별 전업농가의 비중은 경북(63.0%)이 가장 높고, 경남(59.5%), 전남(58.9%) 순임
- 겸업농가의 비중은 제주(62.9%)가 가장 높고, 특광역시(59.9%), 경기(59.6%) 순임

나. 경지 규모

□ 경지규모는 0.5ha미만과 5.0ha이상 농가가 증가하여 규모화가 진행

경지규모 1.0ha미만 농가는 75만9천가구(65.3%), 3.0ha이상 농가는 9만7천가구(8.3%)로 나타남
- 경지없는 농가 감소 : 축산농가 감소
- 0.5ha미만 농가 증가 : 고령가구 농지 축소, 도시근교 출입경작 농가 증가
- 5.0ha이상 농가 증가 : 경영규모화 영향(전업농 육성 등)

다. 영농 형태

□ 논벼, 식량작물 농가는 줄어들고 채소·산나물, 과수 농가 등은 증가

영농형태별 농가는 논벼(43.7%), 채소·산나물(21.7%), 과수(15.1%), 식량작물(7.8%) 순으로 나타남
- 전년에 비해 식량작물(-21.7%), 축산(-18.6%), 논벼(-2.8%)는 감소한 반면, 소득이 높은 채소·산나물(12.9%), 과수(2.9%) 등의 농가는 증가

시도별 주요 영농형태를 보면, 논벼 농가는 충남(17.8%), 채소·산나물은 전남(17.0%), 과수는 경북(31.9%)에 가장 많이 분포
- 보리, 옥수수 등 식량작물 농가는 강원(18.0%), 화훼, 조경수 등 화초·관상작물은 경기(20.7%), 축산은 경북(19.2%)에 가장 많음

라. 농축산물 판매 규모

□ 전체 농가의 2.4%가 농축산물 판매금액 1억원 이상

농축산물 판매금액은 1천만원 미만 농가가 65.4%로 대부분인 가운데 1억원 이상 농가도 2.4%(2만8천가구)를 차지
- 전년에 비해 판매금액이 3천~5천만원은 10.5%, 5천~1억원은 6.3%, 1억원 이상은 8.0% 각각 증가

판매금액별 영농형태를 보면, 3천만원 미만 구간에선 논벼, 3천~1억원은 채소·산나물, 1억원 이상에선 축산 농가가 많이 분포

마. 주요 과수재배 및 가축사육

□ 과수재배 농가는 떫은감, 사과, 포도, 가축사육은 한우, 닭, 돼지 순임

과수재배 농가는 떫은감(3.9%) 농가가 가장 많고, 사과(3.5%), 포도(2.9%) 순임
- 전년에 비해 배(-2.3%), 포도(-1.6%)는 감소한 반면, 단감(11.5%), 복숭아(7.2%) 재배 농가 등은 증가

가축사육 농가는 한우(12.8%) 농가가 가장 많고, 닭(3.5%), 돼지(0.5%) 순임
- 지난해 극심했던 가축질병으로 가축사육농가가 전반적으로 감소한 가운데 육우, 오리, 돼지 농가의 감소폭이 큼

Ⅱ. 어업 부문

1. 어가 및 어가 인구

□ 2011년 12월 1일 현재 어가는 6만3천가구, 어가인구는 15만9천명으로 전년대비 각각 3.8%, 6.9% 감소

고령화에 따른 조업포기, 연안 어장 매립·간척 등으로 전년에 비해 어가는 2천5백가구(3.8%), 어가인구는 1만1천9백명(6.9%)이 각각 감소
- 총가구 중 어가 비중은 0.4%, 총인구 중 어가인구 비중은 0.3%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

어가인구는 남자 7만9천명 여자 8만1천명으로, 성비는 97.1임

□ 시도별 어가분포는 전남(34.5%), 충남(16.1%), 경남(15.9%) 순임

전년 대비 어가 감소율이 높은 시도는 전북(-10.6%), 강원(-9.3%), 충남(-7.7%), 경남(-6.6%) 순으로 나타남

2. 어가 구조

가. 가구원수별 어가

□ 어가의 가장 주된 가구 유형은 2인가구이며, 평균 가구원수는 2.5명

가구원수별 어가는 2인가구(51.0%), 3인가구(17.9%), 1인가구(13.4%) 순임
- 어가당 평균 가구원은 2.5명으로 전년에 비해 0.1명 감소

나. 경영주 연령별 어가

□ 어가의 경영주 연령은 50대가 32.3%로 가장 많고 60대, 70세 이상 순임

70세 이상 어가 경영주는 전년대비 7.3% 증가한 반면, 50세 미만 경영주는 19.0% 감소
* 어가 경영주의 평균 연령은 60.4세로 나타남

다. 성 및 연령별 어가인구

□ 어가인구의 고령화율은 25.4%로 전국 평균(11.4%)의 2.2배

어가인구는 전체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연령별로 보면 70세 이상과 50대에서 각각 4.9%, 0.3% 증가

어가인구의 고령화율은 25.4%로 전년대비 2.3%p 증가함
- 농가인구의 고령화율(33.7%)보다는 8.3%p 낮음

□ 15세이상 어가인구 10명 중 5명은 어업에 종사

15세이상 어가인구가 주로 종사한 분야는 어업이 54.8%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농업(15.4%)으로 나타남
- 전년대비 도소매업, 음식숙박업, 어업은 각각 43.7%, 28.7%, 3.3% 증가 하였으나 농업, 기타산업은 감소하였음

3. 어업 경영

가. 전 · 겸업

□ 전업어가의 비중은 30.5%로 전체 어가 10가구 중 3가구 수준

전업 어가는 1만9천가구(30.5%)로 전년에 비해 가구수 변동은 없으나, 전체 어가수 감소에 따라 구성비는 다소 높아졌음

나. 어업형태

□ 양식어업 어가는 2.5% 증가한 반면, 어로어업 어가는 6.1% 감소

전년대비 양식어업 어가는 2.5% 증가하였으나 어로어업 어가는 6.1% 감소
- 이 중 어선비사용 어로어업의 감소폭이 더 큼

□ 어로어업 어가의 주된 어획품종은 어류(33.0%), 패류(30.4%) 순임

주된 어획품종이 어류, 패류인 어가는 전년에 비해 각각 6.5%, 11.3% 감소하였으나, 갑각류, 연체동물은 각각 2.4%, 5.8% 증가

□ 양식어업 어가의 주된 양식품종은 패류(64.0%), 해조류(22.9%) 순임

주된 양식품종이 패류인 어가는 전년에 비해 8.8% 증가하였으나, 어류와 해조류는 각각 14.7%, 2.9% 감소함

다. 수산물 판매 규모

□ 전체 어가의 9.9%가 수산물 판매금액 1억원 이상

수산물 판매금액은 1천만원 미만 어가가 41.5%로 가장 많고, 1천~3천만원(28.6%), 3천~5천만원(10.7%) 순임
- 판매금액이 5천만원 이상인 어가는 전년에 비해 11.7% 증가한 반면, 1천만원 미만인 어가는 19.8% 감소

□ 수산물 판매처는 수협(35.9%), 수집상(31.0%), 소비자 직접판매(14.8%) 순임

전년에 비해 수집상, 음식점, 가공업체에 판매한 어가는 증가한 반면, 수협과 도매시장, 소비자 직접판매한 어가는 감소

Ⅲ. 임업 부문

1. 임가 및 임가 인구

□ 2011년 12월 1일 현재 임가는 9만5천가구, 임가인구는 24만명으로 전년대비 각각 1.6%, 5.3% 감소

2011. 12. 1. 현재 임가는 9만5천가구, 임가인구는 24만명으로 전년에 비해 1천5백가구(1.6%), 1만3천5백명(5.3%) 각각 감소
- 총가구 및 총인구 대비 임가 및 임가인구 비중은 0.5%로 전년과 비슷

임가인구는 남자가 11만9천명 여자가 12만1천명으로, 성비는 98.2로 나타남

2. 임업 경영

가. 경영형태

□ 전체 임가 중 재배임업만 경영하는 가구가 88.7%(8만4천가구)

재배임업만 경영하는 가구는 8만4천가구(88.7%), 비재배 및 재배임업을 같이 경영하는 가구는 6천가구(6.0%), 비재배임업만 경영하는 가구는 5천가구(5.3%)로 나타남
- 전년에 비해 비재배임업만 경영하는 가구가 감소했는데, 이 중 채취업 임가가 가장 많이 감소

나. 생산형태

□ 비재배업 임가는 육림업, 채취업, 양묘업 순임

비재배업 임가의 임업 생산형태를 보면, 육림업 임가가 전체 임가의 7.8%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채취업(7.7%), 양묘업(0.8%) 순임

□ 채취 품목별로는 송이버섯 채취 가구가 30.7%로 가장 많음

채취업을 하는 임가는 7천3백가구로 전년에 비해 30.1% 감소
- 채취 품목별로 보면, 송이버섯 채취가구(30.7%)가 가장 많고, 수액류(23.6%), 열매류(18.6%) 순임

□ 재배 품목별로는 떫은감, 관상작물, 산나물 순임

임산물을 재배하는 임가는 9만1천가구로 전년에 비해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재배 품목별로 보면, 떫은감 재배임가 28.1%로 가장 많고 관상작물(20.2%), 산나물(17.6%) 순임
- 유실수 품목별로는 떫은감(28.1%), 밤(15.1%), 대추(8.9%) 순임

통계청 개요
통계의 기준설정과 인구조사, 각종 통계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외청이다. 정부대전청사 3동에 본부가 있다. 1948년 정부수립 때 공보처 통계국으로 출범해 1961년 경제기획원으로 소속이 바뀌었다가 1990년 통계청으로 발족했다. 통계의 종합조정 및 통계작성의 기준을 설정하며, 통계의 중복 방지 및 신뢰성 제고, 통계작성의 일관성 유지 및 통계간 비교를 위한 통계표준 분류의 제정 개정 업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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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통계청 조사관리국 인구총조사과
사무관 이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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