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교육역량강화사업 5년 연속 선정
건국대는 교육과학기술부가 교육역량강화 사업을 시작한 2008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선정됐으며, 특히 이번년도에는 서울과 글로컬캠퍼스가 동시에 지원 대학에 선정됐다.
서울 소재 대형대학(재학생 1만 명 이상) 가운데 5년 연속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8개이며, 건국대의 5년간 총 재정지원 규모는 121억3,500만원으로 5년 연속 선정대학 가운데 연세대-한양대-경희대-고려대-중앙대에 이어 6위를 기록했다.
건국대는 사업비를 학생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교육환경 개선, 취업지원, 국제화 등의 다양한 교육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투자할 계획이다.
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관하는 대학 재정 지원 사업으로 대학교육의 질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역량강화 지원사업’과 다양하고 특색 있는 학부교육 선도 모델의 창출·확산을 위한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ACE) 지원사업’으로 나누어 추진되고 있다.
2012년도 ‘교육역량강화 지원사업’에는 국립대와 사립대 재학생 규모별 9개 유형으로 총 97개교가 선정됐다. 지원 대학들은 취업률, 재학생 충원율, 국제화수준 등 교육성과지표와 전임교원 확보율, 학사관리 및 교육과정 운영, 1인당 교육비, 장학금지급률 등 교육여건을 나타내는 핵심지표 등을 평가하여 선정되었다.
특히 올해는 국가장학금 사업의 대학 자체노력 등 대학의 재정 부담을 고려하여 대상 대학이 확대됐으며, 건국대는 올해 서울캠퍼스와 글로컬캠퍼스가 분리 신청해 동시에 선정됐다. 서울 수도권에서 재학생 1만 명 이상 대형 사립대학 중에는 건국대 등 16개 대학이 선정됐다.
이 사업의 지원금은 각 대학이 대학의 자체 발전전략에 따라 교육역량을 높이는 각종 프로그램에 자율적으로 쓸 수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대학이 내실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을 상시 운영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건국대는 2012년 대학 교육역량강화 사업의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계획 중에 있다.
건국대는 2011년도 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으로 글로벌역량 강화를 위한 ‘몰입형 외국어능력 향상 프로그램’, 전공연계 현장능력 강화사업인 ‘KU SMART Research for Undergraduate Students’ 프로그램, 교수·학습역량 강화사업인 ‘SMART 교수법 공모전‘과 ’SMART Teaching Portfolio 활성화사업‘, 전공연계 현장능력 강화사업인 ’Communication Career Challenge Project‘, 취업 경쟁력 강화사업인 ’외국인 유학생 취업지원 프로그램‘, 글로벌 역량 강화사업인 ’중국 대학 계절학기 파견학생 지원 프로그램'등을 포함한 46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특히 지난 2월 한국연구재단이 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 지원 대학을 대상으로 시행한 ‘2011년도 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 우수사례 공모’ 결과 교육 인프라 분야 우수사례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자세한 사업 내용 및 건국대가 추진 중인 기타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은 홈페이지 http://eduup.konkuk.ac.kr 에서 보다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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