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혼자 사는 어르신 합독사업 ‘만남의 날’ 행사 개최
이 사업은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 애민편에 “혼자 사는 노인들이 함께 지내면서 서로 의지 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뜻의 합독(合獨)에 착안하여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주관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합독사업은 인천 내에 홀로계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좋은 인연을 찾아 드리는 행사로 작년에 200명이 참여하여 총 44쌍의 커플이 성사 될 정도로 많은 어르신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되었고, 노년기 만남에 대해서도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이번 2012년에 진행되는 제3회 만남의 날은 인천 하버파크 호텔에서 진행 될 예정이며 어르신들의 만남의 시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소규모로 진행 총 40명의 어르신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만남의 날 행사는 2부로 진행되며 1부 행사는 기념식 및 축하공연, 2부 행사는 참여어르신의 상대방 파악 및 참여자간 친밀감 형성을 위한 로테이션 대화 및 커플댄스, 와인 스탠딩토크 등으로 어르신들의 정서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인천시와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은 이번 “만남의 날” 행사 후 매칭 커플을 위한 상담 및 커플의 날 4회, 만남의 날 3회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일회성 행사가 아닌 어르신들의 행복한 만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갈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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