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제45회 유한의학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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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7 13:15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임수흠)는 지난 16일 저녁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의사신문 창간 52주년 기념식 및 제 45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을 가졌다.

서울특별시의사회와 유한양행(대표이사 김윤섭)이 공동으로 제정· 시상하는 ‘제 45회 유한의학상’의 영예의 대상 수상자로 서울의대 면역학과 성승용 교수가 선정되어 상패와 상금 3000만원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연대의대 정형외과 김성재 교수와 고려의대 순환기내과 김진원 부교수가 공동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성승용 교수의 논문 제목은 ‘수지상세포 기반의 항암 면역치료를 위한 다기능성 이중막 나노입자’로 항암 면역치료 기술 개발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우수상 수상자 김성재 교수와 김진원 부교수는 각각 ‘후외측부 인대 재건술 함께 시행받은 단일다발 후방 십자인대 재건술과 이중다발 수방십자인대 재건술 2~6년 추시 결과 비교’ 와 ‘혈관 내 카테터를 이용한 미세구조 및 분자 영상 통합 기법’이란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유한의학상은 국내 의학발전을 위한 견인차적 역할을 해온 촉매제로 ‘미래의 의학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의학자들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한국의학의 미래지향적 좌표를 마련’ 하기 위해1967년에 제정되어 그간 우리 의학계를 대표하는 100여 명이 넘는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국내 최고 권위의 의학 학술시상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한양행 개요
유한양행은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게 도움을 주자’라는 유일한 박사의 정신으로 1926년 설립됐다. 창업 이래 지금까지 신뢰와 정직의 기업문화를 가지고 우수한 의약품 생산과 국민 보건 향상에 매진해 왔다.

웹사이트: http://www.yuh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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