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대전시장, ‘원도심 활성화 시책추진, 지역주민께 꼼꼼히 알려야’
염 시장은 이날 실·국장과의 티타임에서 “중앙로 프로젝트, 으능정이 LED거리 조성, 골목길 재생 등의 개발사업 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 유치 등의 원도심 대책이 정확히 알려져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도 이끌어 낼 수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염 시장은 엑스포과학공원과 서대전시민공원, 우송대학교에서 분산 개최되는 제90회 어린이날 행사에 대해 “공공기관 행사의 원도심 유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각종 공연이벤트 개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서대전 광장에 고정무대를 설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으능정이 LED거리 조성사업과 관련 염 시장은 “공사로 인해 상권이 위축되거나 시민들이 불편해하는 일이 없도록, 시설물을 외부에서 제작해 현장공사를 최소화 하는 등 지도감독 할 것”을 주문하는 한편, 으능정이 상가주민과 인근 지하상가, 대흥동 상인들 간 꾸준한 대화를 통해 이해와 협조를 구해나가자고 말했다.
염 시장은 한미FTA 발효에 따른 시차원의 대책과 관련 “활성화 되는 부문과 제약이 되는 부문을 철저히 분리·분석해 피해 기업이 최소화 되도록 홍보를 포함한 보완대책을 수립하고 특히 도시농업분야에 대해서는 정책적 지원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밖에 염 시장은 “그동안 추진해온 대전-세종시간 상생발전방안들이 구체화 될 수 있도록 재점검하고 대전이나 세종시로 입주하려는 중앙부처 공무원과 공공기관 관계자를 위한 전담창구를 일원화해 관련업무의 효율성을 제고시켜 나가라”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강철식 문화체육국장은 “자치구 추천업소와 인터넷 맛집에 대한 시민설문을 통해 20~30개 업소를 선정, 원도심 칼국수집 관광상품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으며, 정하윤 경제산업국장은 지역 수출·입기업의 FTA실태조사결과가 기업현장에 활용될 수 있도록 1사1공무원제 등을 적극 시행하겠다고 보고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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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