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보육교직원 교육위탁 기관 공모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는 보육교직원의 자질 향상과 보육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 위탁기관을 공개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응모 자격은 보육관련 학과가 설치된 대학(전문대학 포함) 및 보육교사 양성 훈련기관, 정부출연연구기관, 보육관련 비영리 법인·단체, 보육정보센터 등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24~25일 이틀간이며, 대전시 저출산고령사회과(600-3556)로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하며, 우편 접수는 불가하다.

위탁기관 선정은 다음달 2일 교육훈련에 필요한 시설기준 및 교육과정, 교수요원의 확보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위탁기관 1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위탁기관으로 선정되면 보육교직원 8400여 명 중 10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7~8월에 일반직무교육(40시간) 및 승급교육(80시간)과정으로 나눠 보수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교육생에게는 직무교육 1인당 6만원, 승급교육은 1인당 12만원을 전액 지원한다.

백승국 시 저출산고령사회과장은 “이번 위탁기관 공모를 통해 우수한 전문기관이 참여해 보육교직원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전문성 확보와 지질함양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직무교육은 어린이집에 종사하는 보육교직원이라면 보육에 필요한 지식과 능력을 유지·개발하기 위해 3년마다 정기적 교육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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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대전광역시 저출산고령사회과
담당자 우홍준
042-600-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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