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 ‘노은1동’ 최우수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가 주민자치센터의 우수시책 발굴과 우수사례 전파를 위한‘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 공모’에서 유성구 노은1동이 최우수 주민자체센터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지난달 1일부터 20일까지 자치구에서 추천한 우수 주민센터 16곳을 대상으로 시 선정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걸쳐 우수 주민센터 8곳을 선정했다.

평가결과 ▲최우수(유성 노은1동) ▲우수(동구 용운동·대덕 송촌동) ▲장려(동구 가양1동·중구 문창동·서구관저2동·유성 전민동·대덕 신탄진동) 등 모두 8곳의 우수 주민센터가 선정됐다.

이번 심사는 자치센터를 중심으로 주민자치 역량강화, 지역공동체 활성을 실천하는 자치센터 활성화 등에 중점을 두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선정된 주민센터는 최우수 2000만원, 우수 1500만원, 장려 1000만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지며, 다음달 17~18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되는 주민자치센터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며, 페스티벌 기간 동안 전시관도 운영된다.

최우수 노은1동 주민센터는 ‘노은사랑 한마음 축제’ 및 ‘장담그기·다문화가정 요리 특강’ 등을 통해 젊은 세대에 우리의 음식문화를 알리고 다문화 가족들에겐 한국 문화적응에 크기 기여하는 등 주민들의 문화적·교육적 욕구에 부응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우수 용운동 주민센터는 ‘새울 아카데미 주민자치 대학 운영’, 송촌동은 ‘송촌 선비골 창조학습 마을축제’와 유아대상 ‘뮤직가튼’, 청소년대상 ‘리더십 스피치’ 프로그램 운영 등이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우수 자치센터 공모를 통해 주민자치센터 간 우수사례 발굴 확산 및 센터 간 벤치마킹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등 주민자치 활성화의 기반이 점차 마련돼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우수사례 자치센터는 올 하반기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 대전시 대표로 참가한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metro.daejeon.kr

연락처

대전광역시 자치행정과
담당자 서옥주
042-600-2312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