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찾아가는 자원순환 정책설명회’ 진행

부산--(뉴스와이어)--‘쓰레기 재활용, 음식물쓰레기 처리, 쓰레기 분리수거 방법’ 등 알면 알수록 다함께 행복해지는 부산시 자원순환정책에 대한 친절한 설명회가 개최된다.

부산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시민, 단체·기관, 학생 등이 희망 장소와 날짜를 정하면 해당 장소를 방문해 자원순환정책에 대한 설명과 민원사항을 해결하는 ‘찾아가는 자원순환 정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원순환(recycling of resource)’이란 생산이나 소비 등의 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불필요한 것을 폐기하는데 그치지 않고 이를 재이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전 세계적으로 자원·에너지난, 기후변화 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지속 가능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한 정책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 자원순환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사항과 각종 민원사항을 경청하고, 현장에서 해결 또는 정책적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씩 총 16회를 실시하며, 수요가 많을 경우에는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책설명회에서는 △재활용 가능자원 소개, 수거체계 및 방법, 부산시 나눔장터 개장안내 등 ‘자원재활용’ △음식물쓰레기 비용 및 감량효과, 공동주택 세대별 종량제, 다량배출사업장 관리 등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폐소형가전 수거 및 재활용을 통한 ‘도시광산화사업’ 등 자원순환에 대한 부산시의 주요 정책들이 소개된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평소에 궁금해 하던 쓰레기 관련 문의사항 및 각종 불편사항 등을 현장에서 듣고 이를 개선·반영함으로써 ‘보다 쾌적하고 살기 좋은 부산’을 만들어가는 데 적극 기여할 방침이다.

특히, 정책설명회는 부산지역 내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대상자의 연령 및 거주지역 등 대상에 걸맞은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운영하게 된다. 이에 따라 현실감 있고 시민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설명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시 관계공무원 및 자원순환분야 전문가가 설명을 맡아 부산시 자원재활용정책을 제대로 알 수 있는 자리로 운영하게 된다.

정책설명회 참가는 부산지역 내 거주하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20명 이상 팀을 이뤄 방문 희망일 2주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4월 18일부터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의 우측상단 ‘신청배너’ 또는 전화(☎888-3625~7), 팩스(888-3629), 우편 등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 우편 : (611-735)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 부산시청 자원순환과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정책설명회가 시민들에게는 쓰레기 재활용과 관련된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함으로써 만족감을 주는 자리가 되고, 부산시에는 생활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하여 더 좋은 정책을 만드는 발판이 되는, 매우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히면서, “자원순환정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더욱 쾌적하고 살기 좋은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자원순환과
옥창민
051-888-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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