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안항공, 후쿠오카-호놀룰루 신규노선 취항

- 4월17일부터 후쿠오카-하와이 첫 직항 편 운행

- 2010년 이후 아시아 지역에서만 4개 노선 확대 해

서울--(뉴스와이어)--미국 하와이 주의 대표 항공사인 하와이안항공 (Hawaiian Airlines, Inc.)은 4월17일부터 일본 후쿠오카 국제공항과 호놀룰루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직항 노선의 운행을 시작했다. 하와이안항공은 2010년 11월 도쿄 하네다 국제공항과 호놀룰루 국제공항을 잇는 직항노선을 취항 한데 이어, 2011년 1월에는 하와이와 인천국제공항을, 같은 해 7월에는 오사카-호놀룰루 노선을 취항했다. 17일 취항한 후쿠오카-호놀룰루 노선은 주 7회 운영되며 이를 통해 규슈 지역에 연간 약 10만 좌석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크 던컬리 (Mark Dunkerley) 하와이안항공 CEO는 “이번 후쿠오카-호놀룰루 노선 취항은 두 지역을 잇는 최초의 항공편으로 하와이안항공에게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이번 취항을 통해서 규슈 지역의 승객들은 더욱 편리하게 하와이로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탑승하는 순간부터 하와이를 느낄 수 있다는 의미의 ‘Hawaii Flies with Us’를 슬로건으로 내 건 하와이안항공은 아시아 지역 전용 기내식 및 일본어 자막이 포함된 엔터테인먼트 옵션 등을 통해, 보다 만족스러운 하와이 여행을 선사할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후쿠오카-호눌룰루 노선에는 최대 264명을 수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석18석, 일반석 246석) 보잉 767-300ER 기종이 운영되며 향후 최대 294명이 탑승할 수 있는 신형 에어버스 330-200이 투입될 계획이다. 호놀룰루 발 후쿠오카 행 운항편 (HA453)은 오후 1시30분에 하와이를 출발해 다음날 오후 7시에 후쿠오카에 도착하며, 후쿠오카 발 호놀룰루 행(HA454)은 오후 9시에 후쿠오카를 출발해 같은 날 오전 10시20분에 하와이에 도착한다.

후쿠오카-호놀룰루 노선의 티켓은 하와이안항공의 일본어 웹사이트(www.HawaiianAirlines.co.jp) 와 영문 웹사이트(www.HawaiianAirlines.com)에서 구입 할 수 있다.

하와이안항공 개요
하와이안항공은 2004년에서 2012년까지 9년간 뛰어난 정시 운항률을 기록하며 미국 교통부가 선정한 가장 우수한 미국적 항공사로 인정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트래블 전문지 Condé Nast Traveler, Travel + Leisure, 그리고 Zagat에서 실시한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미국 본토에서 하와이로의 노선을 운행하는 미국 내 항공사 중 최상위로 랭크되었다. 지난 84년동안 하와이안항공은 미국 하와이 주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항공사로서 미 본토와 하와이를 이어주는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2013년 현재 미국 동서부 주요 11개 도시로의 직항편을 운항하고 있는 하와이안항공은 미국 본토 외에도 일본, 한국, 호주, 뉴질랜드, 아메리칸 사모아 타히티 및 대만으로의 항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2014년 4월에는 중국 정부의 승인 여부에 따라 중국 베이징으로의 취항을 앞두고 있다. 또한 하와이안항공은 하와이 각 섬간을 운행하는 제트 항공편을 매일 160편 이상 운항하고 있다. 하와이안항공은 Hawaiian Holdings, Inc(NASDAQ: HA)의 자회사이며, HawaiianAirlines.co.kr 혹은 하와이안항공 한국 세일즈 오피스(02-775-5552)를 통해서 더욱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waiianAirlin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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