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대학생들의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품 아이디어와 연결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전국 96개 대학의 디자인 관련학과 학생들이 총 900여점을 출품해, 심사위원장인 권명광 교수(홍익대 미대), '한국패키지디자인학회' 등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대상과 금상 등 총 9개 작품이 본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5회째를 맞고 있는 금번 공모전은 특히 올해, 참가 대학과 출품 작품수 모두 지난해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하여 명실공히 대표적인 대학생 디자인공모전으로 자리를 잡는 계기가 되었다.
영예의 대상에는 화장품 용기부문에 이해원 씨(이화여자대학교 산업디자인과 4학년)가 출품한 ‘Well-being with O HUI’이 선정되었다.
이씨의 작품은 ‘오휘’화장품의 용기에 돌 소재를 활용하여 한국정서와 현대적인 감각을 잘 조화시킨 점을 인정받았다.
소비자들이 제품 구매시 디자인에 큰 관심을 갖는다는 점에 착안해 디자인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는 LG생활건강은 공모전에서 발굴한 대학생의 신선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신제품 개발 등에 적용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공모전에서 채택된 작품들 중 현재 시중에 출시된 제품도 많아 젊은 아이디어와 현업을 성공적으로 연계했다는 평이다.
실제로 최근 출시된 세탁세제 ‘테크’의 패키지 디자인을 비롯 고정형방향제 ‘파르텔 크리스탈겔’, 남성화장품 ‘보닌’의 용기 디자인 등은 지난 공모전에서 당선된 작품의 아이디어를 적용한 사례이다.
LG생활건강은 디자인 분야의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차원에서 우수 수상자에게 7월 부터 1개월간 LG생활건강 인턴사원 기회 및 사원 채용시 가산점을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