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위해 인성교육 강화한다
이날 회의는 이주석 경상북도 학교폭력대책 지역 위원회 위원장(행정부지사)이 주재하여 도 보건복지국장, 대구지방검찰청 검사, 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 경북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장, 경북 상담소 시설협의회 회장, 포항 중장기 청소년쉼터 소장, 금호 여자고등학교장 등 위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지난 4.16(월) 09:30분경 영주시 모중하교 자살사건과 관련하여 사건 발생 지역인 영주 교육지원청 교육장, 영주중학교 교장, 영주시 주민생활지원과장 등이 참석하여 사건경위와 대책에 대해 설명을 하였으며 위원들과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청소년 학교폭력은 반드시 근절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가정과 사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또한 청소년들을 각종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환경적인 오염원을 차단하고, 무엇보다 교육전반에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성 교육을 강화하는 것이 절대 필요하다는데 뜻을 함께 했다.
도는 이를 위해서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중점추진 사항으로 관련 유관기관 간 정기, 수시회의를 개최하여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강화하여 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하여 학교폭력에 대해 선제적인 대응을 해 나가고 캠페인, 언론홍보, 1338 지원단, 인터넷, 또래도우미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학교폭력 조기발견 및 신속한 신고 및 구조 체계를 구축하고 인터넷에 빠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RESCUE 스쿨을 운영(8월)하며 또한, 학교, 교육청, 경찰서, 쉼터 등 위기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필수 연계기관 간 운영활성화를 통한 체계적인 학교폭력 피해자 보호와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 학교폭력대책 지역위원회 위원장(행정 부지사 이주석)은 道에서는 앞으로 학교폭력 근본대책을 위해 지역단위 추진 체계를 강화하고, 무엇보다 건강 가정을 위한 바람직한 부모 역할이 절실히 요구됨에 따라 각종 단체, 기업체를 활용하여 “가정 회복 운동” 켐페인을 전개하고, 청소년 예절 및 인성교육도 강화하며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청소년 스포츠 동아리, 악기동아리 등 스포츠,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여 홀로 게임문화에 젖어 있는 청소년들에게 체력증진, 소통문화 확산 및 협동심을 배양하여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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