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앤아웃 기흥휴게소-월드쉐어, 케냐에 말라리아퇴치 모기장 후원

- 4월 케냐에 보내는 생명의 선물

서울--(뉴스와이어)--“좋은 일을 하면 사업도 잘된다.”

사회공헌활동이 어느덧 기업의 경쟁력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매년 국내 소외계층 불우이웃과 소년소녀가장돕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인앤아웃 기흥휴게소(소장 홍영기)’는 2009년부터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살충모기장을 지원하고 있는 월드쉐어(회장 권호경)와 ‘아프리카 빈곤아동들을 위한 말라리아 퇴치 모기장 지원사업’ 캠페인을 공동진행한다.

인앤아웃 기흥휴게소와 월드쉐어는 4월 25일 말라리아 위험지역인 케냐 나이로비에 있는 세계 3대 빈민가중의 하나인 키베라마을을 방문해 300가정의 아동 및 지역주민(말라리아 취약계층인 노인, 신생아)에게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추천한 내구성과 예방 효과가 높은 살충처리 모기장 300개를 지원(266,000Ksh해당)할 예정이다.

4월 25일은 ‘제5회 세계 말라리아의 날’로 말라리아를 효과적으로 퇴치하기 위한 국제적인 노력을 기념하기 위해 2007년 5월 제60차 세계보건총회(World Health Assembly)를 통해 선정되었다.

말라리아는 폐결핵, 에이즈와 함께 인류의 건강을 해치는 3대 질병으로 꼽히는 고질병이다.

특히 말라리아는 모기가 매개하는 질병으로 아프리카,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중동지역 및 유럽 일부 지역 등의 약 106개국에서 발생하고 매년 5억 명이 감염되며, 이 중 100만 명 이상이 목숨을 잃고 있다. 말라리아 사망자 중 90%이상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 집중되어 있으며 그중 사망자의 80%가 어린이(30초당 1명 사망/UN통계)로 이는 아프리카 전체 어린이 사망의 20%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하지만 높은 사망률에 비해 말라리아는 쉽게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다. 말라리아 진단과 치료가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아프리카에서는 예방이 최선이며, 내구성이 뛰어난 살충처리모기장(Insecticide-Treated Net)은 비용대비 효과가 가장 높은 예방책이다. 살충 처리한 모기장만 사용해도 한 가정이 최대 5년 동안 말라리아로부터 안전해질 수 있으며, 어린이사망률을 20%까지 줄일 수 있다.

인앤아웃 기흥유게소는 월드쉐어와 공동캠페인진행외에 추가적으로 후원금을 조성해 월드쉐어에 전달했다. 홍영기 소장은 “우리가 보내준 모기장을 통해 건강하게 뛰놀 어린이들을 생각하니 너무 행복하고 보람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월드쉐어는 외교통상부 산하 국제구호 NGO단체로서 제3세계 아이들을 위한 아동보육시설 그룹홈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아동결연, 지역개발,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활동 등 전세계 29개국 국가를 지원하고 있다.

월드쉐어 개요
월드쉐어는 유엔 경제사회 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개발 NGO단체로서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아동그룹홈과 1:1 아동결연, 식수 개선사업,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worldshar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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