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근로시간줄이기 지원사업’ 사내 전문가 양성한다
- 5월부터 전국 6개 권역에서 사내 전문가 양성과정 실시
- 1일 8시간씩 총25회 실시 예정…교대제 설계기법 등 교육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은 장시간 근로문화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근로시간줄이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근로시간줄이기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근로시간 단축을 위한 기법실무, 추진절차, 교대제 변경 유형,교대제 설계기법 등의 내용으로 과정이 구성되어 있어 현장에서 실무자가 직접 장시간 근로문화 개선 활동을 추진할 수 있는 방법론을 학습할 수 있으며, 다양한 현장사례, 동영상, 정부지원제도 등 장시간 근로문화 개선 활동에 실제 도움이 되는 정보도 충분히 제공된다.
현장에서 교대제 개편이나 근로시간줄이기 컨설팅을 직접 경험했고, 인사·노무 관련 실무 경력, 기타 컨설팅 및 강의 경력이 풍부한 전문인력으로 강사진을 구성하여 교육효과를 더욱 높였다.
정용영 노사발전재단 팀장은 “장시간 근로로 인한 근로자의 삶의 질 저하와 생산성 하락의 악순환을 개선하고자 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면서 “누구보다도 회사의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사내 현업의 실무자들이 함께 참여해 직접 근로시간줄이기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신청은 노사발전재단 홈페이지(www.nosa.or.kr) 접속 후 해당 공고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교육관련 문의: 노사발전재단 일터혁신2팀 ☎02-6021-1221)
노사발전재단 개요
‘일터를 활기차게, 노사를 행복하게’ 노사발전재단은 2007년 노동시장의 안정과 노사관계의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다. 재단은 노동과 고용에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며, 노사 상생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노사협력 증진, 고용 안정, 일터 혁신 지원, 중장년 취업 지원, 차별 없는 일터 만들기 등이 있다. 또한, 재단은 기업과 근로자 사이의 상생 구축을 위해 교육, 컨설팅, 정보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노동시장의 질적 향상과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와 정책 제안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노사발전재단은 국내 유일의 고용노동 전문기관으로 노사 관계 발전과 고용 환경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o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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