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2년 100개 내수기업 수출 기업화 사업’ 추진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중소기업의 수출저변 확대를 위해 ‘2012년 100개 내수기업 수출 기업화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올해 30개 기업을 육성키로 하고 1차로 (주)동남기계(사장 김한천) 등 27개사를 선정했으며 5월 중에 3개사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3월부터 중소기업 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희망업체 35개사의 신청을 받아, 대상 업체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쳤다.

심사 결과 (주)동남기계는 자동차 내장재의 지지대, 사출물의 연결클립 등을 생산하여 현대자동차의 1차 협력업체인 한일이화 등에 납품하는 회사로 제품의 시장성, 해외 마케팅 추진능력과 기술 경쟁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100개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사업’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개년간 100개 기업에 기업 당 1000만 원의 수출 지원비 등 총 10억 원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수출 육성 시책이다.

사업 대상은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또는 지식기반 관련 서비스 업을 영위하면서 직전 연도 직수출 실적이 100만 달러 미만 중소기업이다.

사업 마감년도인 올해는 30개 업체에 대해 해외 수출상담 출장,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용 샘플 운송비 지원 등에 1000만 원씩 총 3억 원이 지원된다.

울산시는 지난해까지 총 70개 중소기업을 선정, 지원함으로써 2010년 1900만 달러, 2011년 3900만 달러(‘11년 대비 98% 증) 등 총 580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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