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기후변화와 푸른 숲 지키기’ 전문가 세미나 개최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4월 19일 오후 2시 의사당 대회의실에서 산림녹지분야 관계자, 환경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와 푸른 숲 지키기 전문가 세미나’를 울산녹색성장포럼’(공동대표 하동원 울산발전연구원장, 조성웅 울산대학교 교수)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서 임인식 국립산림과학원 박사는 주제발표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산림수종의 취약성과 산림 관리시 고려해야 할 사항 그리고 해외 기후변화 적응 프로젝트 사례 소개를 통해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산림관리 방안에 관해 발표한다.

또한 이승규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관은 기후변화가 산림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중 산림병해와 산림해충으로 인한 영향 및 연구결과를 소개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산림보전대책으로 소나무림 피해저감사업, 혼효림 조성, 미래 수종 선발 등을 제시한다.

이어 울산시 녹지공원과 고영명 과장, 경상대학교 환경산림과학부 김형호 교수, 산림청 산림정책과 이종수 사무관, 서울대 환경생태계획연구센터 임봉구 책임연구위원 등이 주제 토론에 나선다.

‘울산녹색성장포럼’은 글로벌 산업도시 울산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2008년 11월 28일에 창립하여 기후변화기술분과, 녹색산업 에너지분과, 녹색사회 시민분과 등 3개 분과에 33명의 전문가로 구성, 녹색성장에 대한 사회적 합의(consensus)를 도출해내는 등 녹색성장을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
환경정책과
김상희
052-229-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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