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관세청(청장 성윤갑)은 조직효율화를 위한 정부기관 최초로 팀제와 매트릭스 조직을 동시에 도입해 7월 1일부터 시행한다.

관세청의 이번 팀제 및 매트릭스조직 도입은 제한된 인력으로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조직 및 인력관리 혁신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별도의 인력증원없이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높여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인사와 조직체계의 유연성과 책임성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세청이 마련한 팀제는 올해 7대 업무과제 및 16대 혁신과제 중 역점사업인 "혁신과제총괄팀","인사혁신팀" 및 "통합성과관리팀"이 1차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었다.

본청 국·실별로는 자체계획에 따라 10%의 인력을 활용하여 “팀”을 설치하여 국별 중요사업을 총괄하며 나머지 90%인력은 상시 반복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본부세관별로도 팀제를 활용해 “혁신추진단”이 설치되고, 특히 서울·인천공항·부산·인천세관에는 별도의 세관홍보팀이 가동된다.

매트릭스조직은 특정사업 수행을 위해 해당분야의 전문성을 지닌 국·실 소속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와 특정사업을 동시에 수행하는 “투-잡(Two-Job)”형태로 운영된다.

본청「혁신과제총괄본부」와 본부세관「혁신추진단」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정부혁신을 선도하고, "국가물류정보체계 혁신", "감사정보시스템 구축", "수입검사대상선별시스템 구축", "Single-Window 구축“ 등 5개사업이 우선 선정되어 시범실시 되며, 권한과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보직명령 형태로 운영된다.

본부세관에서는 기능별 매트릭스조직이 편성되 특정사건 발생시 통관·조사·심사 등 여러 기능부서 직원들이 모여 통합조사반을 편성하여 심도있는 조사를 실시한다.

※ 인천(평택)세관에서는 '05.4월부터 조사·심사·외환조사요원 13명이 참여하는 "건고추 통합조사반"을 편성하여 가동중임

관세청은 이번 탄력적 조직운영방안을 뒷받침하기 위해 현행 청장이 갖고 있는『과』단위 정원배정권과 인사전보권을 국·실장 및 세관장에게 과감히 위임토록 하였다.

정원배정권 등의 위임에 따라 각 국장 및 세관장은 업무량에 따른 자율적인 인원조정이 가능해 환경변화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고, 능력위주의 인력운영으로 구성원간의 경쟁을 유발시켜 조직 활력을 촉진할 수 있으며 인력운영의 유연성으로 실무인력 증원효과도 예상되고 있다.

관세청은 이번 탄력적 조직운영방안의 성과를 분석·보완한 후 민간수준의 경쟁력 있는 조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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