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수락산역 주변 자연녹지지역 계획적인 개발 유도
대상지는 수락산역과 상계2택지개발지구 사이에 위치한 지역으로 당초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예정지였으나, 1997년 노선변경으로 도로예정지에서 해제된 이후 15년 동안 자연녹지지역으로 방치되어, 역세권임에도 불구하고 변화된 주변여건과 부합하지 않는 비효율적인 토지이용 등으로 개발에 한계가 있는 실정이었다.
당해 지역은 자연녹지지역(22,531㎡)으로 노후주택, 근린생활시설, 자동차관련시설 등이 입지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도로를 제외한 획지 13,615㎡는 5개의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여 세부개발계획 수립시 제1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변경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수락산과 중랑천을 잇는 녹지축 형성으로 보행편의를 증진시키고, 역세권 토지이용 효율성 향상 등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향후 지구단위계획 결정시 녹지축이 충분히 확보되는 방안에 대하여 심도있게 검토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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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과 정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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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 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