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종합방재센터-서울지방경찰청, 상호 업무협약 체결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종합방재센터와 서울지방경찰청은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적극 보호하기 위해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시민의 생명과 신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신고가 119또는 112로 접수 될 때, 양 기관은 협력이 필요하다고 판단 될 때 즉시 3자(신고자,119,112) 통화 시스템으로 전환하게 된다.

양 기관은 신고단계에서부터 핫라인 3자 통화를 통해 얻은 신고자의 위치 및 정확한 위해요소 정보를 공유하며 신속한 공동대응을 한다.

협무협약이 체결되면, 신고자와 통화 후 협력기관에게 통보했던 이 전 시스템보다 대응시간이 단축됨은 물론 신고 초기 양 기관의 정확 한 정보 수집과 제한적인 112의 위치추적 시스템 보완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상호 업무협약(MOU) 체결식은 19일(목) 14시 서울지방경찰청 9층 회의실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장과 서울지방경찰청장 등 양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행사진행은 추진경과보고와 협무협약(MOU)으로 인한 기대효과, 그리고 협약서 서명 순으로 이어진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라는 막중한 책임을 진 양 기관의 수장은 물론, 소방재난본부와 서울경찰청의 주요간부 그리고 서울의 22개서 소방서장과 31개서 경찰서장까지 모두 참석한다.

조성완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시민이 위급할 때 가장 많이 찾는 경찰과 소방이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 고민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양 기관의 업무협약(MOU)이 시민들의 안전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종합방재센터
담당자 윤유중
02-726-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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