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모든 영업점 자동화기기를 ‘글로벌 ATM’으로 전환

서울--(뉴스와이어)--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 www.citibank.co.kr)은 한국을 찾는 많은 외국 방문객이 해외에서 발급받은 카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씨티은행 전 영업점의 모든 자동화 기기를 글로벌 ATM으로 전환하고, ATM 이용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발표했다.

기존의 글로벌ATM이 아닌 일반 자동화 기기에서는 해외에서 발급받은 카드로 인출이 불가능하여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은 여러 불편을 겪어 왔으나, 금번 조치로 상당수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존에 부과되던 글로벌 서비스에 대한 별도의 ATM 이용 수수료(타행의 경우 보통 US $3 이상)를 면제함으로써 “2012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제주 세계 7대 자연 경관 선정, 여수 세계 박람회 등의 대형 이벤트로 많은 외국인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 방문객의 만족도 향상에도 일조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이 외에도 외국인을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위해 외국인 전담 영업점 지정 (영업부 / 옥수동/ 서울/ 명동/ 강남/ 동부이촌동/ 방배동/ 청담동/ 무역센터/ 여의도중앙/ 테헤란로/ 서교동지점) 및 인터넷/모바일 뱅킹 영문 서비스 제공, 외국인 전용 콜센터 운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한국씨티은행은 세계 최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닌 동시에, 가장 한국적인 은행으로서 글로벌 고객에 대한 편의 제공 및 지역 사회에 대한 책임 강화를 위해 선도적으로 모든 자동화 기기를 Global ATM으로 전환하고 수수료 면제에 앞장섰다”며, “글로벌 은행으로서 전 세계인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www.citibank.co.kr(영문 서비스 www.citibank.co.kr/eng) 또는 1588-7000(외국인 전용 02-3704-7100, 카드 02-2004-1004)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한국씨티은행 개요
씨티은행은 1967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이래 45년 동안 선진 금융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제공해 왔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8억불을 증자해 국내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했고, 1970년대 석유 파동시 2억불 차관 제공으로 한국의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숭례장’을, 1997년 외환위기 당시 240억불 대외 부채 상환 연장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흥인장’을 받는 등 한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에 곁에서 힘이 돼 준 친구 같은 은행이다.

웹사이트: http://www.citi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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