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청소년 한부모 학업·양육 지원 강화
충남도는 홀로 자녀를 양육하며 ‘아빠’ 또는 ‘엄마’의 나이가 만24세 이하인 청소년 한 부모 61명에게 아동양육비와 학비 등 올해 모두 7,776만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청소년 한 부모가 양육과 학업을 병행해 생활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 조기에 자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엔 53가구에 5,232만원이 지원됐다.
지원 항목은 아동양육비와 검정고시 학습비, 자립지원 촉진수당, 자산형성계좌 지원 등이다.
아동양육비는 아동 1명당 월 15만원씩 지원되고, 자립활동 촉진수당은 기초수급자에 한해 월 10만원이 지급된다. 검정고시 학습비는 연 154만원이, 고등학교에 재학중일 경우엔 학비를 실비로 지원된다.
자산형성계좌는 월 5만원에서 20만원까지 최장 5년간 적립해준 뒤 적립금 전액을 지급한다.
도 관계자는 “청소년 한 부모는 어른 한 부모가 겪는 빈곤과 자녀양육 및 생계, 가사부담의 어려움을 그대로 겪으면서도 학업중단과 취업훈련 부족에 따른 이중고 삼중고를 겪어야 한다”면서 “청소년 한 부모가 삶의 용기를 갖고 꿋꿋하게 살아가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고, 사회도 이들 청소년 한 부모들을 조금 더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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