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주거환경개선사업, 정주여건 개선의 가시적 성과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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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2012-04-19 13:45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2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이 곳곳에서 활기를 띄며 본격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2012년도까지 총 사업비 867억원 중 698억원을 확보하여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거지역의 계획적 정비를 위하여 주민생활의 근간이 되는 도로, 공원, 주차장, 사회복지시설 등의 기반시설을 중점적으로 정비 추진하는 것으로, 2006년~2013년까지 간납대구역을 비롯한 16개 구역에 대하여 도로 88개 노선, 주차장 22개소, 공원20개소, 녹지 1개소 등의 정비기반시설에 대한 개선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중에 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하는 구역에 대해서는 20년 이상 경과된 도시영세민 밀집지역의 노후 불량주택 개량 및 공동주택 신축 등을 위해 소요되는 자금을 3%저리 융자제도(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를 통해 세대당 최대 4천만원 한도까지 지원함으로써 저소득 주민에게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마련할 수 있는 혜택 또한 제공한다.

현재까지 정비계획이 수립 완료된 16개 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추진하여, 원각사외 5개 구역내 소방도로 12개 노선을 정비 완료하였으며, 올해부터는 정비구역내 기반시설공사가 완전히 마무리되는 구역도 나올 것으로 예상되어 주거환경개선에 따른 정주여건 개선의 가시적인 성과가 드러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주거공간의 안전성 확보 및 도시기반시설 설치에 따른 재해예방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등 주민의 삶의 질 개선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대다수의 주민들 또한 사업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큰 만큼, 전주시에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실질적인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사업추진으로 주민들의 주거복지 증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며, 보다 많은 국비확보를 위하여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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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주택과
주거환경정비담당 박용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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