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생존 독도의용수비대원 위문 격려
이번 위문방문은 젊은 시절 순수한 애국심으로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을 몸으로 막아낸 독도의용수비대원들의 숭고한 나라사랑의 마음을 기리며, 독도수호 노고에 대하여 300만 경북도민의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독도의용수비대는 6. 25전쟁이 끝나가는 무렵인 1953년 4월부터 1956년 12월까지 일본의 만행에 맞서서 독도를 지키기 위해 뜻이 있는 사람들로 구성되어 활동한 순수 민간조직으로 독도경비 임무를 경찰에 이관하고 해산할 때까지 33명의 대원이 활동하였으며, 독도의용수비대원들 중 생존해 계신 분들은 총 10명으로 울릉군 3명(이규현, 이필영, 정원도)과 포항시에 3명(김영복, 최부업, 하자진), 부산 등 그 밖의 지역에 4명(박영희, 서기종, 오일환, 유원식)이 거주하고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온 몸으로 독도를 지킨 독도의용수비대원 33인의 나라사랑 정신과 숭고한 희생에 대하여 진심으로 경의를 표하고, 위문품을 직접 전달하여 생존대원들의 건강상태와 생활실태 등을 꼼꼼히 살피고 선양사업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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