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첨단 메디컬 신소재(섬유)개발사업 발전전략 세미나’ 개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4.19(목) 오후3시 제이스호텔에서 지식경제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대구·경북 섬유관련 기관·단체 및 산·학·연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테크노파크, 한국섬유개발연구원, 한국염색기술연구소, 한국섬유기계연구소의 공동 주관으로 ‘첨단 메디컬 신소재(섬유)개발사업 발전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첨단메디컬신소재(섬유)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실천의지를 결집하고, 세부 과제를 수행하는 산·학·연 관계자간의 혁신 역량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지식경제부 미래생활섬유과 전두민 사무관의 ‘섬유패션산업의 정책환경과 발전방향’에 대한 정부시책소개에 이어, 이동원 전북대학교 고분자나노공학과 교수의 ‘항산화 및 항염증성 고분자와 메디컬 섬유’ 특강이 있었고 경북테크노파크 손진운 박사, 한국섬유개발연구원 김용 박사, ㈜메가젠임플란트 박근오 연구기획팀장, ㈜케이티엠 정훈식 대표 순으로 첨단메디컬 신소재(섬유)개발사업에 대한 1차년도 추진 성과발표가 이어졌다.

첨단메디컬 신소재(섬유)개발사업은 최근 급증하는 의료용 섬유 수요에 대응하고, 메디컬 신소재 개발을 통한 수입 대체와 새로운 시장창출을 위해 2011~2015년 총 5년간 총사업비 952억원(국비647, 지방비163, 민자142)을 투입하여 치료/수술용 및 헬스케어/위생용 섬유소재 제품화 기술개발, 기반기술개발, 테스트베드 기반구축 등 3개분야 4개사업을 추진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서 해당 사업이 마무리되는 2016년에는 메디 섬유분야의 만성적 무역수지 적자를 해소하고, 첨단 메디컬 섬유소재의 국산화를 앞당겨 년간 1,900억원의 수입대체효과 및 3,000명의 관련산업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경상북도 김학홍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최근 섬유산업은 과거 의류에 한정된 전통산업에서 벗어나 IT, NT, BT 등의 연관 산업이 융복합화되는 산업용, 고기능성 첨단감성섬유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지역이 세계적인 고부가가치 산업용 섬유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기회와 가치 창출의 블루오션인 융합 섬유를 발굴, 선제적 사업화 추진이 필요하다면서 금번 ‘첨단 메디컬 신소재(섬유)개발사업 발전전략 세미나’를 통해 지역의 전통 섬유산업이 세계적 첨단 감성 섬유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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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 일자리경제본부
신성장산업과 강황묵
053-950-2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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