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도로명주소사업 평가 우수기관 3개 시군 석권
이번 평가에서는 도로명 주소 시설물 설치현황, 방문고지율, 주소전환, 홍보추진실적과 같이 사업의 주요지표에 대해 이뤄졌으며, 특히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지역안내판 등 시설물을 추가로 설치하고 주민 불편 해소와 사업추진에 대한 전 부문에 높은 점수를 받아 영주시, 청도군, 울릉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 되었다.
또한 울릉군은 지난해 6월 우리나라 최동쪽에 위치한 민족의 섬 독도에서 도로명판 및 건물번호판 제막식을 거행하여 독도에 도로명 주소(독도이사부길, 독도안영복길)를 부여함으로써 독도가 우리의 땅이라는 것을 전 세계에 표명한 계기로 호의적인 평가를 받았다.
경북도 관계자는 2014년부터 전면시행을 앞두고 도로명주소가 일상생활에 밀착이 되어 도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며, 큰 임무에 열심히 노력하여 받은 표창인 만큼 앞으로 더욱 정진하고, 업무추진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그리고 도민들이 도로명주소로 인한 생활에 혼란이 되지 않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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