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공공기관단체 직원 역량강화 특별교육’ 실시
이번 특별교육은 경북도가 지난2월 ‘도 산하기관단체 경영혁신과 업무선진화의 원년 선포’(산하기관 CEO 합동워크숍 시) 하고, 이에 따른 후속조치로 산하 공공기관단체 직원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지식 습득과 실무 경영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고객친절과 예산, 회계, 문서실무 등을 집중 교육한다.
특히, 공공기관 혁신관련 전문가인 계명대 박세정 교수를 초청, ‘공공기관 경영혁신과 업무선진화’란 주제의 특강과 도민과 고객만족, 전화친절 교육을 위해 ‘예서비스 아카데미 윤연숙 대표’ 초청 강의와 또한 경영평가와 관련하여 대구경북연구원 김광석 박사가 금년도에 강화되는 경영평가 업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실무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예산실무, 보조금관리, 회계실무, 사무관리, 감사 지적사례 등 실무교육에는 도청 업무담당 사무관들이 직접 교육에 나서 업무수행에 도움이 되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산하기관단체에 대하여 경영평가를 실시하여 기관단체장에 대한 성과연봉제와 성과계약제 도입, 임직원 성과 인센티브 도입, 기관단체별 운영비 차등지원제 도입 등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해 왔으며 아울러 지난해 말 산하단체장 임용제도 중 기관장 연임규정 등을 개선해 왔으며, 올초에는 산하기관 CEO-경북도 간부 합동워크숍을 개최하고 경영혁신과 업무선진화를 위한 결의문 채택하고 경영혁신을 강력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분야별로 교육과 워크숍 등 경영혁신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산하 공공기관단체의 경영수준을 전국 최고수준으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윤종진 기획조정실장은 “금년을 공공기관 선진화 원년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CEO 합동워크숍에 이어, 현장에서 고객을 직접 맞이하는 직원들의 업무역량 강화가 중요하다고 보고 이번에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경영평가와 지속적인 교육, 지도점검을 통해 도민과 고객들이 만족하고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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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7일 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