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5일부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행
올해 8회째 시행되는 이번 훈련은 국가기반체계 위기 및 극한 기상 대응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市를 비롯한 8개 구군, 대구지방경찰청, 501여단,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등 전기관이 참여해 풍수해 및 지진, 대형화재 대응 훈련을 한다.
훈련 첫날일 25일에는 직원 비상근무 소집을 시작으로 서구, 달서구의 풍수해 대응훈련을 하고, 둘째 날인 26일에는 남구 및 북구, 달성군에서 지진 대응 훈련을 한다. 특히 오후 2시에는 민방위 훈련과 연계해 재난경보 발령에 따른 실제 대피훈련이 시행된다. 훈련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대형화재 대응훈련으로 소방방재청, 대구시, 동구가 통합 훈련을 하게 된다.
구군에서는 시민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체험장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시 전덕채 건설방재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풍수해 및 지진,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시민 행동 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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