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5일부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훈련 첫날은 06시 전직원 비상소집이 있고, 둘째날인 4월 26일에는 오후 2시부터 20분간 지진대피훈련이 민방위훈련과 병행하여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며 훈련 3일차에는 10시부터 12시까지 토의형 통합도상훈련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데 이는 가상상황을 설정하고 유관기관 단체가 참여하여 각자의 임무와 역할을 확인하고 대응조치를 발표 토의하는 훈련이다.
이번 도상훈련은 상황판단회의·실무반회의·유관기관 토의형 도상훈련으로 진행되며, 이는 그동안 시행해오던 현장훈련이 정해진 시나리오대로 움직이는 보여주기식 훈련이라는 한계를 보완하고 유관기관·단체간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여 실제상황에서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토의형 훈련은 산업단지내 화학공장에서 화재 폭발로 유독물질이 유출되고 석남천과 미호천으로 유입되는 상황을 설정하고 청주·청원, 충청북도, 환경부로 확대·대응하는 3단계 통합훈련으로 이루어진다.
또 심폐소생술 체험훈련이 4월 23일부터 4월 27일까지 5일간 10시, 오후 1시와 3시에 2시간씩 3회 실시한다. 맥박이나 호흡이 정지된 응급환자를 현장에서 응급처치하고 병원으로 후송하여 환자를 소생시키는 훈련으로 4~5분 이내 심폐기능을 소생시키면 생명을 건질 기회를 높이게 된다. 체험자 확대를 통한 인명보호를 위하여 지역 소방서와 보건소에 소속된 전문강사들의 이론강의와 보조도구를 이용한 체험훈련을 받은 사람에게는 이수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한편 청주시는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에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각종 매체를 통하여 집중 홍보를 할 계획이다.
청주시청 개요
청주시는 올해를‘녹색수도 청주’실현을 위한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해로 삼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보편적 복지의 확대, 안정적 일자리와 신성장·녹색산업의 육성, 천년고도 교육도시 청주의 정체성 확보,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최적의 녹색환경 조성,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구축과 균형발전 도모 그리고 300만 그린광역권의 중심지 청주 건설에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청주시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한범덕 시장이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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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재난관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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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11일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