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관광객 부산 유치에 민·관이 총력 경주
이러한 상황 속에서 부산시는 중국관광객을 효율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4월 23일 오후 5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민·관 유치 전략보고회를 개최한다. 허남식 부산시장 주재로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부산지방항공청장, 부산관광협회장을 비롯 숙박·외식업·쇼핑·호텔 업계 등 관광관련 유관기관, 민간업체·단체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다.
먼저, 부산시는 중국관광객을 겨냥한 세일즈 콜, 팸투어, 크루즈 관광대책, 숙박대책, 중국인 전용식당 확보, 중국인 맞춤 관광코스 개발, 부산 해안순환도로의 교량 7개의 관광자원화, 관광지 교통노선 개선, 의료관광 등에 대한 추진전략을 소개한다. 이어 구·군의 중국관광객 유치증대 전략, 부산시관광협회의 민간차원 추진전략 및 추진에 따른 문제점 등을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유관기관, 민간업계·단체에서 중국관광객 유치에 따른 어려운 점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참가자들은 라이온스부산세계대회, 여수세계엑스포 등 세계적 행사 개최를 앞두고 숙박대책, 관광코스, 셔틀버스 운행 등에 대한 민·관 상호간 대책을 집중적으로 토론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제안된 주요 유치전략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고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해 민·관이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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