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중소기업, 온실가스 감축량 기증 협약

울산--(뉴스와이어)--울산지역 중소기업들이 온실가스 감축 감축량 기증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울산시는 4월 20일 오전 11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장만석 경제부시장, 유관기관, 참여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온실가스 감축량 기증 협약식’을 개최한다.

협약 당사자는 울산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주)한솔케미칼, 동국실업(주), (주)동희산업, (주)영종산업 등 4개사이다.

‘참여기업’은 협약서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 따른 수익금을 울산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 각각 50%씩 기부키로 했다.

기증량은 총 1230tCO₂/년(1,476만 원) 정도이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지원 등에 적극 노력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중소기업 온실가스 감축사업 이행 및 검증, 감축실적 인증 및 관리 등 제반절차를 지원키로 했다.

장만석 경제부시장은 “우리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생태산업단지조성, 에너지 절약 자발적 협약, 중소기업 온실가스 감축 지원사업 등을 추진,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발적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여 기증하는 기업이 더욱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온실가스 감축량 기증으로 발생하는 수익금은 공익형 탄소기금에 적립하여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등록 지원사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
환경정책과
장동희
052-229-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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