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제43회 정신건강의 날’ 행사 개최
울산시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남구·동구·울주군 정신보건센터 공동으로 4월 20일 오후 2시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회원, 가족 정신보건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인식시키고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우울증과 자살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아 생명 중시 사회분위기 조성과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는 기념식, 강연으로 나눠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개회, 기념사, 축사에 이어 기념공연인 천사봉사단 아르떼 플룻연주가 마련된다.
강연은 박정환 원장(박정환정신건강의학과의원)의 ‘마음의 감기, 우울증’, 홍승범 원장(홍승범정신건강의학과의원)의 ‘자살 고위험 환자를 위해 어떻게 도와주어야 하나요?’, 이동현 과장(마더스병원)의 ‘자살 고위험 환자를 위해 어떻게 도와주어야하나요?’ 등 3개의 주제로 정신건강 세미나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가정, 직장 생활 등에서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받는 현대인들의 정신 건강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며 “이번 정신건강 세미나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건강한 정신으로 함께 웃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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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3일 0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