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자치행정과, ‘성모의 집’ 자원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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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0 09:00

울산--(뉴스와이어)--행복브랜드 ‘자원봉사 BEST ULSAN’을 만들기를 위해 울산시 자치행정과 직원들이 4월 21일(토) ‘성모의 집’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우리시에 정주한 북한이탈주민 공연단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이라 더욱 행복하고 뜻깊은 사랑 나눔 봉사활동이다.

이 날 자원봉사는 북한이탈주민 공연단원 최은희씨의 아코디언 연주와 함께 공연단원 5명이 우리나라에 소개된 북한의 인기가요와 춤 등을 선보이는 등 평소 직접 접하기 힘든 공연을 펼쳐 시설 입소 어르신들에게 큰 위안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 자치행정과 직원 29명이 중식보조, 시설청소 및 세탁봉사활동도 실시한다.

자치행정과 이영우 과장은 “시청 공무원들의 자원봉사활동은 업무와 연관된 분야에 대한 자원봉사활동 실시로 업무 연계성을 높여 현장체험과 이해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우리시에 정주한 북한이탈주민과 합동으로 펼쳐지는 이번 봉사활동도 이런 맥락으로 시와 북한이탈주민이 상호이해하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북한이탈주민들의 사회참여 기회도 제공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라고 밝혔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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