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제2회 엔비디아 쿠다 코딩 콘테스트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비주얼 컴퓨팅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인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황)는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GPU 병렬 컴퓨팅 솔루션인 엔비디아 쿠다(CUDA) 기술의 발전을 위해 ‘제2회 엔비디아 쿠다 코딩 콘테스트(NVIDIA CUDA Coding Contes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최초로 개최된 엔비디아 쿠다 코딩 콘테스트는 국내 쿠다 기술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GPU 병렬 컴퓨팅 솔루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자유 주제, 지정 주제, 쿠다 발전 방안 제안서 등 3가지 부문에서 팀 또는 개인 참가자를 모집 중이며, 여러 부문에 복수 응모도 허용한다.

국내 유일의 쿠다 코딩 콘테스트인 이번 대회는 4월 16일부터 6월 말까지 응모를 접수하며, 데모 시연 및 발표를 포함한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7월 초에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된 참가자(팀)에게는 총 400만원 상당의 부상과 9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가 증정된다.

뛰어난 GPU 성능을 이용해 컴퓨팅 성능을 극적으로 높여주는 엔비디아 쿠다 병렬 컴퓨팅 아키텍처는 기존의 CPU 중앙 처리 방식에서 CPU와 GPU의 코프로세싱(co-processing) 방식으로 진화된 컴퓨팅 패러다임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쿠다는 현재 이미지 및 동영상 처리, 컴퓨터 생명공학 및 화학공학, 유체 역학 시뮬레이션, CT 이미지 복원, 지진 분석, 레이 트레이싱(Ray-tracing) 등 소프트웨어 개발자, 과학자 및 연구자들 사이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쿠다 기술의 활용을 장려하기 위해 엔비디아는 2007년 미국 일리노이대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세계 500여개 대학에 쿠다 관련 교육 과정을 제공 중이며, 한국의 경우 2008년 3월 최초로 개설된 이화여대 쿠다 강좌를 시작으로 지난 2010년과 2011년에는 엔비디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센터를 서울과 대구에 개원하는 등 쿠다 솔루션 교육 및 확산에 힘쓰고 있다.

엔비디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센터의 류현곤 과장은 “엔비디아 쿠다 기술은 슈퍼컴퓨팅 솔루션이 필요한 여러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관련 강좌의 폭발적인 인기와 더불어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쌓아가고 있다”며 “엔비디아는 병렬 컴퓨팅 전문가 양성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 왔으며, 쿠다 코딩 콘테스트를 2회째 개최하는 것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2012 엔비디아 쿠다 코딩 콘테스트’ 참여 방법과 부문 안내 등 자세한 내용은 행사 공식 홈페이지nvidiakoreapsc.imdsvr.com/contest/contest.html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발자를 위한 페이지인 ‘엔비디아 쿠다 존’ developer.nvidia.com/category/zone/cuda-zone에서도 추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nvi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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