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문화축제 ‘가든파이브 문화로 꽃피우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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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SH공사
2012-04-20 11:51
서울--(뉴스와이어)--올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는 가든파이브 문화특구사업 ‘문화숲프로젝트’가 오는 21일 ‘가든파이브, 문화로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시작된다.

올해 가든파이브의 문화행사는 야외전시와 거리공연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21일(토)부터 다음달 20일(일)까지 6,000㎡ 규모의 중앙광장에서 설치미술 작품이 전시되는 ‘감각의 정원展’이 펼쳐진다. 더불어 주말마다 시민아티스트의 거리공연이 전시기간 내에서 열린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오는 6월부터 옥상정원에서 ‘하늘樂콘서트’와 7월부터 중앙광장에서 ‘썸머 페스티벌’이 잇달아 열린다. 시민과 입주상인 참여를 위한 ‘가든파이브 합창단’과 ‘입주민 아트스쿨’이 새롭게 추가됐다.

지난달 음악콘서트를 시작한 ‘가든파이브아트홀’도 문화특구사업에 동참한다. 다음달에는 유럽미술 작품해설과 음악이 결합한 ‘해설이 있는 아르츠 콘서트’가 열린다.

또한 다음달 5일 어린이날에는 가든파이브 옥상정원에서 사생대회가 열린다.

지난 2010년부터 열린 문화숲프로젝트는 서울 동남권의 문화 인프라 구축과 가든파이브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문화특구사업이다. 올해는 입주상인과 관람객 모두가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확대됐다.

김보곤 가든파이브 사업단장은 “올해는 시민과 입주상인이 어우러지는 문화축제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은 새롭게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라며 “가든파이브를 문화와 휴식이 접목된 서울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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