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제32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함께하는 세상! 어울림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개최되는 이날 행사는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상태 시의회의장, 김신호 시교육감, 오용균 (사)대전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장애인 및 가족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행사는 시각장애인들의 웃다리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지적장애인들의 난타공연, 시각장애인의 합창에 이어 장애인인권헌장낭독,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대전맹학교 특수교사로 재직하고 있는 이대희(30·시각1급) 씨가 장애극복상을, 장애인 인권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시민, 시설종사자, 공무원 등 유공자 20명이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각각 수상한다.
이와 함께 오전 10시 20분 시청 잔디광장에서 장애아동과 가족,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펼쳐지며, 해군 의장대 시범, 카이스트 응원단 공연, 장애인 가요제‘나도 가수다’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생산품 전시·판매장을 개설해 장애인이 만든 제품 전시와 체험행사를 비롯해 기념품 제공 및 이벤트 코너도 마련됐다.
이혜영 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장애인의 날을 계기로 항상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고 비장애인과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는 사회, 편견 없는 사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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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장애인복지과
담당자 송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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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