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1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은 재난시스템을 점검하고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참여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시와 구 재난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등 18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실질적 훈련효과를 거두기위해 대형화재 등 가상 재난상황을 설정해 기관들의 임무와 역할 등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는 훈련으로 실시된다.
이와 함께 재난피해 최소화와 긴급조치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재난안전대책 본부도 운영된다.
오는 25일에는 유성구에서 온천대축제 개막식장의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대처하는 하는 훈련을, 26일은 서구에서 지하철 화재발생시의 인명피해 최소화 대책에 대한 훈련을, 27일은 대전복합터미널 화재발생을 가상 재난으로 설정해 동구청과 대전시가 합동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는 훈련을 각각 실시한다.
또 각 자치구에서는 23~27일까지 5일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체험 행사를 펼치며, 대전시는 24일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소방대원을 강사로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개설해 심정지환자 위급상황 발생시 119가 도착할 때까지 생명을 연장시키는 등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아울러 재난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특별기획행사로 시청 1층 로비에 재해 및 화재, 교통사고, 가스사고 등에 대한 ‘재난안전사진전’도 개최된다.
김출경 시 재난관리과장은 “재난에 대한 시민의 조그만 관심이 재난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는 시작”이라며 “지진발생에 대비해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재난위험경보 발령과 함께 실시되는 국민대피훈련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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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재난관리과
담당자 김홍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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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